그동안 주로 이마트 은평점에 가서 쇼핑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현재 만3세) 쇼핑시에 남들도 그러하듯이 쇼핑카트에 태우고 쇼핑을 하였지요,

그런데 아이가 앉는 쇼핑카트 안쪽에 페인칠이 떨어지면서 날카로운 부분이 나와 아이의 점퍼를 다긇혀놔서

옷이 상했습니다.

그런데 이마트 은평점 안전총괄책임자 왈 "쇼핑카트회사에 이런 전례를 알아보고 전례가 있으면 쇼핑카트회사에서

손해배상을 받아서 주겠다..."고 하네요.

아니 쇼핑카트회사가 바보도 아니고, 있다고 해도 없다고 할껀 뻔한데...

 또 쇼핑카트회사에 책임전가 하는건 뭔짓입니까??

그 안전 책임자라는 사람이 달리 할말이 없으니, "그럴것이라 생각은 들지만, 옷이 긇히는것을 못봐서 100%확신이 없어 아무것도 못해주니 알아서 하랍니다."

 참나 대기업 쇼핑마트에서 개인소비자를 깔아뭉개는 것을 말로만 들었다가 직접당하니 울화가 치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