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방노동 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용우씨,
체불임금 확인서 작성해달라고 3월 29일날 진정서 넣었는데
26일 후인 4월 25일날 나오라고 연락하더군요
보통 14일정도 후에 연락 준다던데...
게다가 친절해야 할 사람이 전화 하면 짜증만 내더군요.
그때는 그런가 보다 했지만, 나오란 날에 출석해 보니
자리를 비웠더군요. 이렇게 시간약속을 안 지켜도 월급이
나옵니까? 덕분에 체불임금을 확인도 못했습니다.
두번째로 4월 29일 강남 지방노동 사무소에서 만났을때는
회사측 대표에겐 굽신거리며 환대하면서 저희들 노동자 대표
들에겐 소리지르고 화를 냈습니다.
게다가 체불임금 확인서라는 것이 그렇게 오래 시간이 걸리는
건가여? 체불임금 확인서 떼달라고 했더니 담 주나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금방 뗄 수 있는거 아니냐 빨리 처리해
달라구 요구했더니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오래 걸리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을 해주던가 해야지
이도저도 아니면서 무조건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기만 하면
되는건가여?
우리 대표들 나오고 난 다음 회사측 대표랑 단 둘이서
히히덕거리며 먼가 얘기하던데,
별다른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노동자와 회사 대표 사이를
중재해 주는 근로감독관이 상대방과 희희닥거리면 됩니까?
노동자에게 불신을 주는 행위 아닌가요?
요 몇년간 공무원들 굉장히 친절해지고 성심성의껏 근무하는거
다른 쪽에서는 여실히 느끼겠던데 지방노동사무소는 아니더군여
정말 강남구지방노동사무소 근로감독관 이용우씨의 태도 때문에
불쾌하고 실망감 큽니다. 도저히 이런 사람에게 국민의 혈세로
월급주면 안된다고 생각되어 처벌 요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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