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현대해상화재보험(주)에 영업활동하는 나연김자 대리점
김자 입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웃기는 회사 방침에 보험회사 감독을 하는
금감원에 민원을 하여 시정을 바라니 금감원은 회사의 요상스런
변명을 고~~~대로 전하는 군요.
제가 올린 금감원 민원내용은
보험 신계약에 대하여 계약자 수금방법에 따라 수수료 (자동이체,
수금,지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보험 신계약시 보험료를 자동이체할 경우 계약자 본인이나
배우자 통장이체시는 자동이체 수수료를 적용하고 그외 부모나
자녀통장 에서 이체하는 것은 직원수금이나 같은 수수료를
지급한 것에 회사와 영업가족간의 불공정 거래라 사료되어
시정을 요청하였으나
금감원의 답변내용이 상법상 보험료 납입의무는 계약자에게 있고
대리점 수수료는 보험회사가 예정사업비 범위 내에서 자체
지급하고 있으며, 제3자의 보험료 대납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한것이라네요.
회사에서 보험료 자동이체가 아닌 직원수금방법을 지양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리라 봅니다.
분실이나,횡령 등 문제로 인하여 자동이체 방법을 권장하는
방편으로 수수료를 더 지급한다고 봅니다.
자동이체라는 방법으로 보험료를 회사에서 수령할 때 계약자
본인외에 자녀나 부모통장에서 인출하면 금융결제원에 주는
수수료가 더 지불되어 사업비가 더 소요된다면 이해가 가지만,
단지 사업비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억지 논리를 펴고 있는
현대해상이나 감독을 해야할 감독당국에서 조차도 보험업
감독규정을 들먹이며 예정사업비 범위내에서 지급기준을
마련하기 때문에 감독국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고 보험회사
대변하는 보험감독국의 답변은 제가 현대해상 성동영업소
소장에게서 들은 답변을 반복하여 들은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보험료 자동이체시 계약자 부모나 자녀로 통장자동
이체를 하는것이 왜 보험모집질서에 위배되나요? 지나가는 소가
웃을일이지요.
보험영업가족 통장에서 자동이체 되는것도 수수료가 더많이
나와서 하겠지만 유지에도 걱정없고 미리 대납(계약자분께서
나중에 수금해 가기를 원하면, 일단은 먼저 보험료 처리)하면
영업가족이 그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 모집질서 위배라니 무엇이, 왜,...........
아마도 생보 모집가족들이 많이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동이체시 계약자 부모나 자녀통장으로 이체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자녀가 소득이 없거나, 부모를 위하여 자녀가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있어 보험료 납입이 계약자의 부모나 자녀통장 혹은
형제자매 통장일 경우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문제를 삼아야 하는 것은 아무연고도 없는 관계
(계약자와 피보험자)로 보험사고시 이득을 볼려고 하는 자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보험모집질서 위배를 들먹이는것이 옳지요.
보험모집 수당을 제대로 주지 않기 위하여 자동이체시 계약자
본인이나 배우자 통장이 아니면 직원수금방법으로 할때처럼
수수료 지급함은 엄연한 불공정거래라 사료됩니다.
이런 불공정 거래를 감독국에서 시정조치해야 하는데도 보험
회사의 변명을 그대로 전하는 보험감독 당국도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청약철회시 13회차 유지를 적용하는것도 영업가족들이
청약철회제도를 악용함을 방지하기 위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 악용하는 모집가족이 얼마나 있으며 그런가족을 위하여
패널티를 가하는 방법을 강구하지는 않고 일방적으로 무조건
청약철회를 하면 13회차 유지를 적용하는 것 또한 무슨
수단과 방법을 하고서라도 모집영업가족들에게 수수료 덜 주기
위함이라고 밖에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위와같은 모든 불공정행위가 보험회사의 자체관련법규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는 보험감독국에서 답변은
너무나 불성실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보험계약자의 본인 통장이 아니라고 자동이체시에 모집
가족에게 모집수수료를 덜 준다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참고로 자동이체와 직원수금 방법에서의 수수료 차이는 평균적으로 8-10%정도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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