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28일 국민신문고 제안란에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정책중 불합리한 내용을 제안하였습니다.
제안번호 2AB-1307-004178
한달이 지난 2013년 8월9일 담당공무원(정성문)이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안내용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귀농정책 규정상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통화내내 규정만을 내세우는 공무원의 답변자세에 정말 분노를 느꼈습니다.
저의 강한 어필에 담당공무원은 마치 제가 돈 때문에 강한 어필을 하는것같은 뉘앙스의 말로 저를
더욱더 분노하게 했습니다.
이런 앵무새같이 되풀이하는 답변을 한다면 국민신문고 제도는 왜? 운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규정의 불합리한 내용을 제안한 제가 규정을 몰라서 제안한것이 아니라 규정이 잘못되었으니
담당공무원 입장에서 규정의 불합리함을 인지하고 규정때문에 못누린 국민의 권리를 누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용의지를 보여야 하는것이 바람직한 공무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