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국을 보라.
2)지도자를 보라.
3)정치권을 보라.
4)공무원이 바뀌어야 나라가 살 수 있다.
5)국민의식 구조를 보라.
6)자원을보라.
7)노사분규를 보라.
1)중국을 보라.
며칠전...
중국의 유인 우주선 발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
누가 중국을 과학과 기술 후진국이라 했던가
우리는 백화점이나 문방구 기타 가전제품을 살때
흔히들 중국산은 불량품 정도로 취급해 왔음이 사실이다....
그렇다! 아직은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우릴 따라잡고 있고 또 앞서려고 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술자들을 데려가는데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핵심 기술을 파악하는데 결코 망설임이 없다.
우리나라 기술자들과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우리기업을 앞설수 있는 노 하우를 자기자신의 부를위해
기업의 비밀까지 팔고있다.
돈에 매수되어 자기자신만 알고 국가의 장래는 아랑곳 없다.
이제 더이상 휴대폰 가전제품 자동차 반도체 기타 의료용기술까지
우리가 중국을 앞선다고 볼 수 없고 우리기술이 중국에 잠식 당하는것은
시간의 문제이다.
오늘 또다시 뉴스는 우리를 경악시키고 있다.
중국의 엄청난 전투함을 보며 휴~하고 한숨이 저절로 나왔을 것이다.
이제 중국은 군사력에서도 더이상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
엄청난 화력을 보유하는데 아낌없이 돈을 쏟아 붓고 있다.
광활한 국토....무한한 자원....값싸고 풍부한 노동력....
그리고 근면하고 부지런함....확 달라진 공무원....
외국기업을 자국내에 유치하기 위한 정부와 국민의 노력...
이제 우리는 중국의 변화를 망해가면서 지켜 보아야 한다.
다시한번 중국의 속국이 되는날이 머지않았다.
아니 어쩌면 이제는 중국에 흡수되어
중국의 의도대로 움직여야만 할 날이 눈앞에 있다.
2)지도자를 보라.
요즘 정치지도자의 잘하고 못함이 거론되고 있고
신임 불신임 등을 논하고 있다.
어찌되었든 일이 이지경까지 온것은 국민들로선 불행한일이다.
그래도 상당수의 국민들은 경제적 혼란과
정부의 흔들림을 원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힘을 모아 주더라도 제발 경제가 회생할 수 있다면
비록 정치는 못하지만 심임을 물으면
힘을 모아주겠다는 것이리라.
모든사람의 생각이 이러함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겠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겐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지도자가 필요하다.
중구난방으로 튀는 정치권과 기업 그리고 국민을 리드해 갈 수 있는
지도자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어떤남자가 애인과 데이트를 하기로 해놓고...
우왕좌왕 갈팡질팡 한다고 해보자.
어디로 갈것인지 정하지 못하고 애인에게 계속 묻고
무엇을 먹을 것인지... 어떤영화를 볼것인지... 정하지 못하고
계속 묻기만 한다면 그 애인이 그를 신임 할 것인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론 강하게... 애인을 리드해야
애인도 그를 신임하고 따를 것이요
믿음직한 그를 위해 자신을 맏길 것이다.
부드러움만 내세우다간 모든것이 흐트러지고 말것이요....
강하게만 하려하면 부러질 것이다.
우리에겐 강함과 부드러움을 조화있게 다룰 줄아는 지도자가
지금 이순간 절실히 필요하다....
더이상 망해지기 전에 .......
3)정치권을 보라!
요즘 정치인들을 보면 누구나 욕을 한다.
심지어는 무엇보다 못한... 무엇만도 못한... 하며 욕을 하지만
그말에 귀를 기울이는 정치인은 아무도 없다.
요즘 정치권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이조시대의 드라마를 보는것 같다.
당리 당략과 중상모략... 모함과 음모...이합집산
갖다부칠 수 있는것은 다 같다 붙혀도 모자람이 없다.
국민의 민생은 아랑곳 이 없다.
어찌해야 정치지도자를 흠집을 내고
어찌해야 상대당을 무너뜨리고
어찌해야 총선에서 승기를잡아 차기 대권을 잡을 것인지만
관심사요 밥먹고 하는 일이다.
나라는 망해가는데...국민들은 도탄에 허덕이는데
총선에 승리하면 무엇하고 대권을 잡은들 무엇하겠는가?
대권을 잡고났을땐 나라도 없고 국민도 없을 것을....
더이상 나라가 망하기 전에 경제를 고민하고
더이상 국민들이 병들어가기 전에 나라백성들의 아픈곳을
들여다 봐야 한다.
이제 더이상 소모적인 정치싸움은 그만두고
그 본연의 일로 돌아와야 한다.
나라가 어지럽고 정부가 흔드리다 보니
너도 나도 아무렇게나...
될대로 돼라 식은 너무나 위험한 발상이다.
더이상 이나라가 병들고 썩어가기 전에 커다란 아픔을 감수하더라도
그아픈부위를 도려내고 치료해야 새살이 돋아날 것이다.
4)공무원이 바뀌어야 나라가 살 수 있다.
요즘 시청이나 관공서에 가 보았는가?
11시 45분만 되면 썰물처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점심을 먹으러 간다.
누구하나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또한 지극히 당연해 보인다
멀리서 민원업무를 보기위해 시간을 다투어 간 사람은 그야말로 낭패다.
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한시간이 아니다...점심시작땐 12시도 않되어
자리를 뜬 사람들이 점심이끝나곤 1시 10분이 되어도 나타나질 안는다.
밖에서 커피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노닥거리고....별 아쉬운게 없어 보인다.
누군가 우스개소리로 이런말을 하는걸 들었다.
우리나라 공무원은 일안해도 월급주고 업무시간에도 볼일보고
업무와관련된 정보로 투기해서 돈벌고 시간나면 간식사다먹고 과일 깍아먹고
짬나면 모여앉아 잡담하고 입구에서 껌씹고.... (누구나 한번쯤은 본풍경)
하긴 정치권이 썩어서 국가기강이 헤이해지고
모두가 흔들리는 이때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또, 민원을 물어보면 공무원은 언제나 시민위에 군림한다.
국민이 상전을 모시기 위해 세금을내어 공무원을 모시고 사는것이다.
공장을 하나 세운다던가
발전적인 어떤것을 들고 들어가 공무원의 도움을 받기란 정말 어렵다.
우리의 공무원은 무조건 노우~ 를 염두에 두고 있는것 같다.
않된다...로 시작한다. 여러말 하기 싫다고 법전이나 관계법규를 옆에두고
민원인이 왔을때 바로꺼내보여주고 여러말 하기 싫으니 바로 가라고 한다.
공장을 하나 설립하기위해서 거쳐야하는승인절차가 27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이럴 진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공장을?
그건 하늘의 별따기 란다.....왜? 하늘의 별을따야 하나....?
공장이 세워지면 고용이 창출되고 경제가 나아질 것은 분명한데
우리공무원은 무조건 않된다로 시작해야 하나?
된다! 될 수있다 !! 되게 해 보겠다 !! 이런 공무원 본사람 어디있는가?
무조건 복지부동하고 자신에게 책임이 돌아오겠다 싶은것은 법규를 내보이며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우리의 공무원을 보며 아하! 이나라가 망하는것도
시간의 문제 이다 하고 생각을 해 본다.
중국은 요즘 공무원이 엄청나게 바뀌었다고 한다.
본인들이 관계서류를 싸들고 다니며 외국인바이어들을 만나고
어떻게던 기업이나 공장을 유치하려고 애쓴다고 한다.
법규에 미흡하여 조금 않되는것은 중앙기관에 보고하고 협조를 구하여
불가능은 없다고 한다....
잘되자고 하는일인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고 연구하여 가능하게 한다니...
중국의 앞날은 정말 밝다.
중국의 공무원이 이렇게 바뀌었는데 우리의 공무원은 밥시간만 기다리고
월급날만 세고 있으니 우리 경제...우리 국민은 누굴 믿고 살아가야 하나....
더군다나 그네들은 무한한 자원을 갖고 있고 값싼 노동력이 있다.
외국기업을 유치는 못할 망정... 있는 기업도 내 쫓는 것은
공무원의 책임도 일부 있음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4)국민의식구조를보라.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조금도 옆사람을 보지 않는다.
강남은 강북을 비웃고 瓚蓚?보고 자기자신만 잘살면 배부르면 그만이고
어떻게던 남을 짓누르고 짓밟아서라도 자신만 돈을 벌면 된다는 생각이 아주 자연스럽다.
조금만 지저분하거나 약간만 위험하고 힘들면 일하지 않으려는 생각이 팽배하다.
또한 우리가 언제부터 주5일 근무가 합당하단 말인가?
지금은 열심히 일해야 할 시기인데 벌써 우리가 무어 잘산다고 놀생각만 하는가?
우리가 지금 잘살고 있는가? 반문하여보라 ....
그리하여 언제부턴가 외국노동자들로 우리 노동시장은 모두 빼앗겨 버리고
우리의 실업률은 가히 대단하다. 청년실업도 문제이려니와 대학생들의 제일 큰 고민 즉 눈앞의
현안이 취업이라 한다. 성격들은 조급해지고 포악하여간다. 잠시도 기다리려 하지 않고
조금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조금 불리하다 싶으면 물과 불을 가리지 않는다.
횡단보도 앞에서 노인이나 어린이가 지나가서 잠시 머물면 크락션을 울려대고 난리가나고
좁은길에선 잠시도 양보가 없고 서로 먼저가려고 신경전을 펴고 그러다 다툰다.
미소가 있는것도 아니오. 예의가 있는것도 아니니 어느 외국인이 무섭다 하지 않으리오.
다시오고 싶지않은 나라 ....더이상 머물고 싶지 않은 나라 라고 한다.
국가정책이 흔들리고...공무원이 비 협조적이고 ...국민들이 불친절하고
임금은 너무 비싸서 한국사람 한명을 고용하는비용이면
기타지역 에서 열명을 고용하고도 남는다고 한다. 내돈을 내가쓰는데 왼 참견이냐며
호화쇼핑에 접대 초호화 주택에..의류며 ...실내 가구들 초호화외국여행 거기에 내자식은
군대에 보낼 수 없다고 원정출산까지 서슴치 않는다. 부동산투기로 이제 백억은 예사말로 들리고
없는사람은 거지로 전락하고 돈을 휘두르는 사람은 몇십억이 하루에 오간다 .
이렇게 나하나 하는 이기주의가 팽배한데 ....결국은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임을 아는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다.
5)자원을 보라.
정말이지 우리나라 자원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리하여 5공 시절 우리에겐 근면과 성실 이라는 자원이 있노라고 외쳤다.
그러나 그것도 아늑한 옛말로 들린다. 근면과 성실이 어디에 있는가?
국민모두가 한탕주의에 물들어서 로또라는 열풍에 빠지기도 하고
금융권 수송차량을 털어 한번에 끝내려고 한다.
도대체 우리에게 어떤 자원이 있는가? 불친절과 한탕주의 이런것이 자원이 될수 있는가?
6)노사분규를 보라.
우리나라 노동자들과 회사는 싸우려고 있는것 같다.
동반자가 아니고 철천지 원수이다.
어찌 노와 사가 이렇게도 원수이어야 하나?
잘해보자는게 아니라 싸워보자는 것이다.
자기의 의사가 관철되지 않으면 분신자살도 불사한다.
내가 알기론 ...아니 누구나 알듯이 노와 사는 서로 협조하고 타협하여
알콩달콩 옹기종기 서로 협조하여야 서로가 살고 국가 경쟁력도 생기는 걸로 알고 있다.
하루에 몇십억 몇백억 아니 그이상 손해가 나더라도 양보와 타협은 없다.
유난히 우리나라만 이렇게 노사가 목숨을 내놓고 싸운다 .
외국의 기업들은 노사분규가 없는 기타지역으로 다아가고
있는 기업도 나가려고 하는데 ...
우리끼리 싸움만 하다간
참으로 이렇게 싸우다간...
그 끝이 어찌 될건지 불을 보듯 뻔하다.
1319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