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이 로또 강풍에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11회때는 전국민(남녀노소 불문)이 로또를 구매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그 후에도 로또의 열기는 식을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 로또의 현금 순환구조를 분석해 보면 경제가 가뜩이나 불경기로 시장에 현금이 바닥난 시점에서 1주일에 적게는4,5백억원에서 많게는 2천억원이나 되는 순현금이 시장으로 순환되지 않고 판매액의 약50%가 정부각기관의 기금이나 판매회사 수수료로 잠식되며 당첨금의 구조상 4,5등에 당첨된 거의 대다수 사람들은 다시 재구매 가능성이 높고 극소수의 1,2등의 고액당첨자들이 당첨금의 70%를 흡수하기 때문에 지난 3.5개월동안 시중에서 사라진 현금이 7천억에서 약1.4조(1회 판매액 500억-1000억으로 계산한 추정액)정도임. 이와 같은 현상이 순환구조상 계속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경기 위축은 불을 보듯 뻔하다.
실제 지난 년말(로또 판매 개시 시점)부터 경기 침체가 급가속하고 있는 연유도 일부 로또 판매에 영향이 있는것 같다. 지금 소주한잔,노래방에서 노래한곡 부를것 안한고 다들 현금만 생기면 용돈아껴서 로또복권을 사는 형편이다. 심지어 신용카드나 대출을 받아서 까지 로또를 사는 형편이니 시중에 돈이 씨가 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나라 말아먹는 로또 판매는 즉시 중지해야한다. 관계부처는 작금의 경기침체를 외부적인곳(이라크나 북핵등)에서만 핑게 대지말고 내부적인 것에서 해결방안을 ?아야 할것이다.졸속 경기부양책이나 내놓지말고....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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