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기 7년을 교도소에서 살다나온 장준호입니다. 제가 마산교소에
서 지난 2월에 출소를했습니다. 죄를졌으니깐 그곳에서 살고있어도 반
성하는 의미에서 마음은 항상 편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늘 이 글
을 쓰게되는 이유는. 제가 오늘 오른쪽 무릅 인대 수술을 하게됩니다.
이인대가 끊어진것이 어제 지난달이 아니구 2년이되고있습니다. 마산
에서 나름대로 치료를 닫는다고했어도. 치료를 못받었습니다. 그런다
고 돈이없어서가 아닙니다. 힘들게 외부병원까지가서, 비싼 MRI X-ray
까지 찍어”œ습니다. 무릅은 두배로 부워있어도 아무이상없더고 하는
의사들. 비웃으면서 그걸로 한의원이 먹구산다고 하는 사람들.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어서 한글이 많이 부족하면서도, 너무나 억을해서 이
렇게 쓰고있습니다. 아무리 재소자라고 해도. 자기돈까지 다 내면서 치
료를 받으러가면 제대로 진단을 내려야되는게 아닌지요. 인대도 그냥
늘어나는것도 아니고. 완전히 끊어졌습니다. 그 곳에서 아퍼서 잠도
못자는거 생각하면서...생각하면.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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