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는 사람들 다 죽으라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도봉구에 조그만 매장하나를 낸사람입니다
불경기에~장사가 안되서 먹고 살기힘들어서
얼마전 12만원을 주고 현수막하나를 가게 앞에 세웠습니다
물론~현수막이 안된다는것은 압니다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그러겠습니까
세워놓은지 일주일
구청에서 나오더군요
안방학동길인데
기껏해봐야 2차선 도로 입니다
도로도 작고 큰대로변도 아닌데 이렇게 사람못살게 까지
해야 하는지 정말궁금하네요
물론~공무원들~꼬박꼬박 월급받으면서 사시니깐 걱정없겠지요
소가게를 운영하는 우리는~당신네 공무원들만큼~
꼬박 꼬박 돈나올데도 없고 어떻해서든 먹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데
그걸 짚밟아버리는 도봉구가 원망 스럽네요
없는돈 쪼개서 현수막 세워놓은지 일주일만에 무작정 실어 가면
돈12만원이 어디서 그냥 나옵니까?
몇푼이라도 벌려고 하는 소상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것이죠
당연히 안빼았길라고 발버둥치는것도 당연하고요~~
거기에다 대고 내물건 실려가는데 가만있을 사람 어디있습니까
구청장님 물건을 남에게 빼았긴다고 생각하시면 가져가십시요
하고 계실겁니까?
너무 화가 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것처럼~말입니다
철거반~같이데리고 나온 젊은 사람들~어디 무서워서 도봉구에서
장사하겠습니까?
한마디 했더니
도봉구청 소속이죠 김철호 반장인가요
쌍 욕은 기본이고~어디 공무원이라는 사람이 주민에게
욕하고~~또한마디하면~~오늘 들고 있던 우산으로 사람
치겠던데요
뭐이런 더러운 동내가 다있나 생각을 했죠~
구청장님실에 전화하니깐
출타중이라고 하시네요.
도봉구 무섭네요~다른데에서도 장사해 봤지만~
공무원이 아무리 험한 소리들어도~주민한테~~쌍욕을 하고
폭행을할려는 행동은 어디서도 보지못했습니다
좀 살아보겠다는데
이렇게 못살게 하려고 구청장 되신겁니까~~
큰대로변이면 말도 안해요~~
정말 모르고 들어왔는데~~도봉구 무지 살기 안좋은 동내인거
같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일하시면서 사는건지~~어떤 생각으로
사정까지 말했는데 무차별하게 그렇게~그것도 돈인데
갈취를 하시는건지~~
님들은 가져가면 끝이겠지만~~우리는 돈을 구청에 빼앗기는거랑
똑같습니다..
이글은 복사해서~구청장님이 안보실수도 있으니깐~~
여러 관공서에~올리겠습니다
그리고~~세금으로~~공무원들~~월급주시죠~~김철호라는 사람
그런 월급 받을 자격이 있나요? 있다면~~세금내는게
무지 아깝습니다...
도봉구~~참 살기 힘든 동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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