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 내용은 SPIDER용 케이블조립체의 개발 의혹에 대한 두 번째 내용입니다.
2. 특정업체 Y사는 개발승인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방진회를 배경으로 민원(연지33530-104)을 제출, 국방부 감사실은 4명의 방문감사(감삼16120-124)를 약10시간 동안 실시했는데, 주요목적은 당사와 품관소가 유착하여 국민의 혈세의 낭비를 초래하고 특정업체 Y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힘으로써 국산화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결과는 잘 모르지만 소문에 의하면, 관련부서 요원(국방부 L중령, 국과연 C실장, 품관소 K책임, S, L 선임연구원)이 개발반대 또는 민원유발 및 기타의 사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3. 특정고(특정지역) 출신 B모씨(방진회)의 압력이 없었다면 “왜? 국방부 감사실장이 방진회 사무실로 찾아가서 감사결과를 설명”했고, 특히 관련부서 요원들이 큰 잘못없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의 개발승인은 관련부서의 종합적인 검토로 적법하게 처리 됐다고 했겠습니까?”
4. 국방부 관련부서는 “소요군 부착시험은 규정에 따라 생략했다”고 했는데, 감사실은 “소요군에 장비가 없어 부착시험을 못했지만 품관소의 기술시험평가로 군사용 가로 판정을 하였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품관소는 SPIDER 무기체계 주조립업체의 기술시험평가 협조없이 밀실 합격시켰으며, 특정업체 Y사는 “국산화로 초도양산된 코넥터를 경쟁업체가 개발”했다고 하여 다시 수입품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5. 특히 품관소는 규정을 알고 있으면서 부품규격서를 만들지 않고, 서둘러서 업체자체개발을 완료(‘98.12.2) 케이블조립체 38종 및 부품 39종을 본래의 부품번호 또는 국가재고번호로 공시하였으나, 인증이 안된 부품에 문제가 생기자, 부품 39종은 공시한 것이 아니라고 발뺌 하였는데, 당사는 공시된 문서를 갖고 있습니다.
6. SPIDER 무기체계의 장비가 초도양산 과정에서 변경된 부품들 때문에 개발완료된 케이블조립체 일부에 호환 문제가 생기자, 품관소는 국방부 지시로 부품을 삭제 또는 추가하여 부품규격을 제작(‘99.1.7)한 후에 무기체계의 케이블조립체 국방도면을 기술변경(’99.2.4)하였는데, 그 중에는 초도양산된 국산부품 Binding Post를 다른 용도로 개발된 특정업체 Y사의 제품으로 변경된 것도 있습니다. 관련부서는 케이블조립체의 호환성에 문제가 없다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으나, 지금도 당사는 변경된 부품을 재고로 갖고 있습니다.
7. 다음에는 SPIDER용 케이블조립체의 성능(시험평가)에 대하여 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8. 자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 www.kwangnam.co.kr )에서 보실 수 있고, 본 게시글은 언론사, 정부기관 및 각 시민단체 70여 곳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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