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2010년에 청라에 포스코건설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그당시 각종개발계획가 장밋빛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당시로서는 최고의 분양가로(평당 1510만원)분양을 하였습니다.
27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저 큰집을 장만해 노후와 아이들 결혼을 대비하자는 생각으로 분양을 받았으나 거주하는 집값하락과 소득하락으로 너무 많은 대출을 안고 입주할수 없다고 판단되어 수차례 게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그 후에, 은행에 건설사는 중도금 계약 만료가 되었는데, 개인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개인의 동의없이 계속 연장을 해왔습니다.
그로인해 자동연장으로 인한 가산이자가 엄청나게 발생되어 포스코 측에서는 연장으로 인하여 발생한 가산이자를 분양자에게
지급명령이라는 소송으로 계약해지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물론 해지자들이 계약위반에 대한 일정부분 책임은 있으나, 그 책임은 계약금 10%의 금액(8400만원)을 계약금 10%를 포기하고
거기에 연장으로 인한 가산이자(4800만원)까지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상황변화로 인해 입주를 포기해야만 하는 해지자들의 쓰라린 심정을 나몰라라 하는 포스코의 행위는 너무 악랄합니다.
타 건설사에서는 10%계약금 몰취로 끝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대기업 포스코 건설은 너무 다르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시행사인 토지신탁은 힘있는 전문변호사를 앞세워 법에 어두운 서민을 대상으로 지급명령이라는 소송을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부디 계약금 10%(8400만원)을 손해보는 것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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