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장사꾼들(롯데, 해태, 오리온) 에 경고한다!!

전국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흉물이 있다.

씹다 버린 껌 자국이다.

얼마나 씹다 버렸는지 전국의 길거리가 껌 자국으로 도배질 됐다.

씹다 버린 껌은 행인에 짓밟히고 매연과 뒤엉켜 새카맣게 변질되어

보도 불럭에 찰떡궁합처럼 붙어 있다.

얼마나 찰떡궁합인지 껌 자국 한 개를 지우는 데 30분이나 걸린다.

얼마나 많이 팔아먹었기에 이렇게 많이 붙어있나?

그런데도 환경장관이나 보건복지장관이나 서울시장이나

무슨 시장들은 말 한마디 없다.

껌 장사꾼들(롯데, 해태, 오리온) 도 말이 없고

책임져야 할 ‘어르신들’ 도 말이 없어

참다 참다 부추연이 한마디 한다.

쓰레기보다 더 무서운 껌 자국을

‘대한민국 공해 1호’ 로 선포한다.

껌 자국이 최소한 10억 개나 되므로

다 지우는 데  10억 X 30분=5억 시간이나 걸린다.

펀의점에서 껌을 사서 뜯어보았다.

아무리 보아도 껌을 씹다가 버리지 말라는 문구는 없다.

껌을 씹다가 버리거나 말거나 팔아먹으면 된다는 더러운 상술이다.

국가와 국민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롯데, 해태, 오리온에 경고한다.

껌 도배질에 책임을 져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껌마다 “씹고 버릴 때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라는 커다란 문구를 넣어라!

정부는 되도록 껌 판매를 금지시키고

껌 장사꾼들에게 손해배상을 물려야 한다.

여론 1번지

부추연

badkill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