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턴후 직진하던 제 차량의 후방을 오토바이가 와서 박았습니다. 사고 오토바이는
브레이크 고장이었구요. 사고운전자도 100% 잘못이라고 인정하며 보험처리하겠다고 했구요. 그런데 상대방 보험사인 삼성화재는 과실비율이 5:5 심지어는 제 과실이 더있다고 까지 주장합니다. (1%의 과실도 납득이 안갑니다!)
너무 답답하여 해결하고 싶지만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오니 부디 도와주십시요.
사고발생일 : 2012.08.19 오후 2시 30분경
사고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지하차도 외측도로
상대편 보험회사 : 삼성화재_ 최윤식(접수번호 미공지)
본인차량번호 : 19보 7992
--사고 내용--
본인 차량은 이매지하차도 외측 차도를 통해 유턴후 장애물 및 차량이 없는 것을 확인하구 직진하여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뒤쪽에서 오토바이가 비틀거리더니 제 차량의 운전석 뒤부위를 와서 박아버렸습니다. (아웃사이드미러로 비정상적인 오토바이 주행확인)
차량을 정차후 확인해 보니 오토바이 차량의 브레이크가 고장인것을 확인 (사진촬영완)할수 있었고 그로인해 제차량의 후방을 박게 되었다고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이야기하였고 100%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보험회사 불러서 처리하라고 하니까 자신은 피자배달원이여서 보험번호를 잘모르니 사장한테 전화해서 보험회사를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핸드폰도 안가져와서 제폰을 빌려주었고 제핸드폰을 통해 사장과 통화를 했는데 바로 불러서 처리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상대방 오토바이 운전자가 저보고 바쁘면 먼저가라고 이야기해서 나중에 딴소리하시면 안된다고 말하니 녹취해도 좋다고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날 상대편 보험회사인 삼성화재 측에서 우리차량은 유턴을 했고
오토바이는 직진하다가 제차량이 끼어들어서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이야기하며
사고 비율을 5:5 과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오토바이가 먼저진행했으면 어떻게 제차량의 맨 뒷부분을 와서 박을 것이며 제가 분명히 미러로 후방에 있는것을 확인했는데 이것은 어찌 설명할것인지, 그리고 상대방 오토바이 브레이크 파손에 의한 명백한 과실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사고를 꾸며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지나가는 어떤사람을 잡고 이야기해도 똑같은 이야기를 할겁니다. 어디서 이야기할곳이 없어서 억울함 해결을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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