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동 금호아파트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그때 저희집은 중도금을 치룬 상태로 이사할 날짜를 받아 놓고 있었습니다.
제가 거주하던 곳이 13층인데 12층에서 화장실 천정 부분에 물이 맺혀 있다고 해서 공사 업체를 불러 확인후 화장실 공사를 해서 누수부분을 수리 하려고 화장실 바닥 방수 공사를 했습니다..
방수공사한 부분을 말린후 하루 후에 타일작업을 하려고 왔더니(참고로 화장실이 하나여서 다른곳에서 공사기간중 거주하였음) 벽을 타고 바닥에 물이 흘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리사무소 소장을 불러 확인했더니 위 14층에서 변기 물을 내리니 물이 많이 흘러 내렸습니다. 관리소 측은 천정부분을 뜯어서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해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확인결과 공영부분배수관하자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리고 깨진 배수관 공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관리소 측은 저희가 누수공사로 작업한 바닥공사가 과하다는 말을 하면서 공사대금에 대해 해줄수 없다라고 합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나 다산콜센터에서 확인결과 그런문제는 관리소 측에 저희가 대금을 청구해서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그러나 관리소 측은 서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화장실에서 누수가 발생을 했다면 그 공사 비용을 저희가 부담을 해야 하지만 저희 집이 아닌 위층(14층 공용부분)에서 새는게 확인이 됐으니 저희가 공사대금을 부담해야한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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