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저녁 퇴근시 23일자 스포츠투데이를 사보았습니다.
신문을 펴자 1면에 "에로배우..."관련 여배우사진이 칼라로 실려있었습니다
야한옷(스타킹,위아래가 붙은옷)을 입고 앉아있는사진인데 그곳은 구멍이난채
(포르노물에서 나오는 구멍난옷)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는게 아닙니까.
그것도 모자이크처리를 안한채로....
근래 스포츠신문의 정도를 지나친 행위가 어느정도인가를 실감케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실수라할수있겠으나 그런실수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항상 정도가 지나치니 이런실수도 나오는법.
온국민이 즐겨찾는,특히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공신력있는 신문이 이정도라면...
tv언론매체에도 제보는 하였습니다.하지만 그것도 믿지 못할 세상이 되었으니..
이런일은 용서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번일을계기로 스포츠신문이 거듭 새로 나야겠고 관련자와 관련지(스포츠투데이)는 법의 심판,폐간등을 고려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제저녁에 나온것은 초판이라 오늘아침에는 없앴더군요.
스스로 인정한꼴이겠지요.증빙신문은 저도 갖고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어디든 달려가 증언하겠습니다.
하루빨리 이런일이 사라졌으면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기꺼이 앞장서겠습니다.
끝으로 긴급조치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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