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공항을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타고 다니는 6003번(서울대-인천)은 매 6-7분 마다 2-3분 많게는 5-7분

광고방송을 하여 짜증이 나는 정도가 아니라 스트레스로 죽을지경입니다.

각 좌석 위에는 스피케 차단기가 있지만 이것은 형식적으로 달아놓은 것입니다.

또한 이 광고방송은 YTN 방송국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8년 동안 타고 다니면서 기사께 수 차례 문의한 결과 YTN 방송국을 틀어 놓으라고 한답니다.

저는 또한 3년 전쯤에 이 문제로 서울시에 시정을 요구했지만 시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제가 인천공항까지 버스 승차권 비용을 지불하였기 때문에 내 개인의 좌석권을
 
확보했는데 왜 시끄러운 광고방송을 들어야 하는지 이건 횡포입니다.

나는 버스값을 지불했으므로 조용히 내 시간을(1시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손님을 볼모로 상업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에 요사이 운전 중에는 DMB 시청도 사고를 유발한다고 금지하고 있는 데

많은 손님을 태우고 가는 기사님 운전석 바로 위에 TV모니터를 설치하여 TV를 상영하는 것은 사고를

부르는 위험한 짓입니다

서울시 관계 공무원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시정조치를 바랍니다.

그리고 서면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