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키우는 삼성생명

- 호 소 문 -

저는 배운 것이 없어 글재주가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억울한 마음을 진정 시킬수가 없어 짧게나마 글을 쓰오니 비록 문구가 안맞더라도 넓은 양해 바랍니다.

저는 거의 10여년 동안 힘들게 한푼 두푼 모아 보험, 저축을 여러 곳에 분산시켜 어렵사리 이천만원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998년 4월 15일 삼성생명 설계사 조민용이란 자가 찾아와 슈퍼재태크 보험을 설명하면서 2000만원으로 보험에 가입을 하면, 원금은 안까지고 매월 이자로 20만원을 받을 수 있고, 만약 이자를 받지 않으면 5년 후에 4006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생명 비과세 저축, 차세대 저축을 중도 해약하고 손해를 보면서 까지 그 상품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민용은 당시 소장 조흥연이란 자와 잘 얘기해서 삼성화재 빌딩 내에서 구두를 닦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사기를 쳐서 비과세 저축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35개월(약3년)후에, 갑자기 현재 소장 권혁재<(032)428-0196~8>가 찾아와 제가 가입한 상품이 슈퍼재태크 보험이 아니라 원금에서 이자를 빼서 주는 슈퍼재태크∥보험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소장이란 자는 설계사 조민용과 전 소장 조흥연의 사기행각은 지적도 안하고 모든 잘못은 확인을 잘 하지 않은 소비자한테만 있다는 말만 했습니다.

더구나, 차장 이재연<(032)434-8091~4>이란 자는 찾아와 억울하면 설계사를 사기죄로 집어넣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 소장과 현 소장이 3월 23일 4시 반에 찾아와서는 엉뚱한 얘기만 하다가 전 소장이 현 소장을 보내고 7시 45분까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고 술을 두시간동안 마시면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며 3월 31일까지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돈으로라도 부족한 돈을 채워주겠다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분좋게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3월 30일 날아온 쪽지 한 장에는 설계사와 소장은 아무 잘못이 없고 모든 것이 소비자의 잘못이라는 경인법인 영업국장 김영식의 쪽지 한 장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소장 조흥연은 그 이후로 저를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억울해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게 내용증명서를 4월 2일날 발송을 하고 삼성생명 배정충 사장 , 삼성생명 홈페이지에도 보내면서 4월 15일 까지 답변을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만하고 소비자를 우습게 여기는 삼성그룹에서는 한마디 말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서민을 우습게 여기고 소비자를 우롱하면 답장을 안보내겠습니까?

그리고 삼성생명은 설계사나 소장이 어떠한 사기와 거짓말을 해서라도 보험 가입서에 사인만 하면 나머지 뒷책임은 삼성이지고 보험가입자만 병신이 되야하는 세상입니다.
나는 나와같은 보험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담배나 술에 있는 경고문같은 글처럼 소비자에게 불리한 사실, 꼭 알아야할 사항을 빨간 글씨로 상단에 쓰게 하고 설계사가 사기를 칠 수 없게끔 가입설계서를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네티즌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호소하는 바입니다.

우리가 이 글을 읽고서 침묵하고 있으면 대기업 삼성그룹은 4천만 국민을 얕잡아보고 이와 같은 사기 행각을 다시 저지를 것입니다. 또 내 부모, 내 형제가 다른 보험피해자가 될 수가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서는 삼성생명대표전화 02-2259-7600 로 항의전화를 주시고 삼성생명 홈페이지에도 메일을 보내시고 이 글을 복사해서 친구분한테 보여주시기를 진심으로 호소 합니다.한남식([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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