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2년전 남인천 국민은행 지점에서 4800만원의 대출을 받아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돈은 500만원이었기에 융자를 안고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는 갈수록 안 좋아지고 살아가는데 힘이 들고 이자를 내는 것조차 힘이 들어 집을 내 놓았고 그러던 중 살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는 채무 인수인계를 해줄수가 없으며 때문에 집을 팔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억울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4800만원의 50%를 상환한다음에 집을 팔라고 하니 너무 억울합니다.
지급 이자내는 것도 힘이 들어 팔려고 하는데 50% 상환할 돈이 어디 있으며,
이렇게 되면 우리 나라의 신용불량자 한사람이 더 추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왜 이렇게 서민들이 살아 가는데 더 힘들게 하는 정치를 하는지요.
은행이 필요할때는 조건 없이 많은 돈을 대출해주고 이제는 안된다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10년이고 20년이고 이자만 내는라 힘들어 하는 서민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괴로워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매수인이 늘력이 있어 이자를 낼수 있다면 은행편에서도 더 좋은일 아닙니까?
그런데 은행에서는 서류 심사조차 하지도 않고 그저 안된다고만 하면 우리 같이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도와주세요.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으려고 없는 돈에도 이자한번 밀리지 않고 꼬밥꼬박 내 왔습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신용불량자를 부활시키려는 계획으로 카드 원금을 타감해준다고하며, 상환 기한을 7년, 8년에 거처 내도록 한다고하면서 한쪽에서는 또 다른 신용불량자를 만들어내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니 지금의 제가 그런 실정입니다.
또 한사람의 신용불량자가 나오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요.
1364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