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경남통영에서 재활용 퇴비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지난해 태풍에 공장이 완전히초토하되어 생산중이던 제품이 해풍에 침수되어 쓰레기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비료법에의하여 매년2회에걸처 시료를 채취하여야하나 천재지변이므로 시료를 채취하지안아도
됨에도 불구하고 시료를 채취하여 비료법이 정한 기준치 염분을 초과하였읍니다. 바닷물이
공장을 덮졌으니 염분이 들어가는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이에 저희는 관게공무원에게 태풍 피해로 인한 소명자료를 제시하고 선처를 호소하였으나 민원인의
자료는 무시하고 행정처분 30일의 영업정지의 처분을 발부받았습니다.
이로인하여 2004년 농협납품계약이 취소될처지에 놓여 그동안 남들이 먹다버린 음식물에 매달려
퇴비의 품질향상 및 도.농의 시너지효과를 이루고저 하였으나 고생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환경의
선두에 선 저희같은업체만 죽어야하는지. 또한 법은 후자고 공무원법이 우선인지 힘업는 백성
공무원이 무섭습니다.
수년간 환경업을 하는자는 자신의 영위보다 공공의이익을 우선한다고 생각한 본인이 너무 환경
재활용사업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음식물 및 불가사리를 재활용처리함에도 불구하고 관의 불이익만 초래하는
이 환경업 정말 이제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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