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를 나와 지식인으로 지역사회에 한때 명성을 얻었던 강흥식이란 교수
그런사람의 이면에는 3번이나 이혼경력을 가진 아름답지못한 과거가 있었고 이혼사실마져 숨긴채
재혼을 하였다는 사실도 제3자로 보면 충격입니다.
인터넷으로 사건을 검색해보면 "아내 살해한 엘리트 대학교수의 몰락"이란 제목의 기사 한두개가
고작입니다.
한 지식인이 아내를 살해한 행각을 기사를통해 들여다보면 강흥식이란 사람도 조금도 다를바없는
사회적으로 영원히 격리되어야 할 끔찍한 중범죄자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강흥식이란 살인자가 22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가 아닌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시는
유가족의 심정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어찌보면 독방에 쳐넣어 놓는다면 굳이 구치소나 교도소나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치소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 교도소는 옛날처럼 그런곳이 아니라 인권이다 뭐다 세상이 좋아진건지
강흥식은 교도소로 넘어가면 수감자들에게 적용되는 현대화 된 수용법에 따라 구치소보다 더 편한
수감생활을 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제대로 살인자를 수감한다면 인권이고 뭣이고 중범죄자는 사형이 선고되면 바로 사형을 집행해버리고
수형자는 형기를 마칠때까지 독방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가두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