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에 가까운 할머니가 지금 구치소에 있습니다. 전직 부장검사와의 소송은 거의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재판중에 현직 검사와 판사에게 호통을 칠수 있는 김기준 변호사 (전직 부장검사 ). 상대편 변호사를 협박할수 있고 그래서 할머니는 변호사를 여러번 바꾸어야 했습니다. 변호사들도 가족이 있고 친척이 있으니.....시사인과 한겨레신문에서 다루었지만 결국은 전직 부장검사에게는 의미가 되지 못했습니다. 항소를 하려해도 하려는 변호사가 없는데.. 그냥 형을 살아햐 하는 그 할머니....

바라는 것은 겨울을 나지않게 형을 줄여주거나 집행유예라도 되었으면 하는데... 80세 가까운 노인을 교도소에 보내고 어떻게 마음편히 살수 있을지...

혹시 의미는 없지만 항소를 하게 되면 기자분들이라도 와서 얼마나 한국의 법조계가 무서운지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시사인이 다루었던 기사의 제목들입니다. 이해가 됩니다. 경찰, 은행장, 검사, 판사 모두들 그 사람의 후배나 눈치를 봐야하는 처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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