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님 이하 국방부에 게시는 분들 이글을 보시고
이 사건에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어 억울한 죽음에 대해 진실을 밝혀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2년 7월 23일 27사단 99연대 3포대 에서
155mm포에 목을매어 자살했다는 이병 이재섭은 헌병 수사에서도 밝혀 지만 가정, 교우, 여자등 사회에서는 자살할 아무런 근거가없고
100일 휴가 4박 5일 휴가때 부모님 건강과 할아버님, 할머님의 건강을 걱정하고 재대해서 훌륭한 사람되어 편히 모시겠다며,
학교 다닐때 프린트물 과 책을 붙여 달라 하고 무사히 귀대한 아이가
귀대해서 하루도 못되어 그엄청난 죽음 이란길을 택할수 있단 말인가
자살이란 말은 천부당 만부당 하고 이치에 맞지도 않으니 철저히 수사하여 사망의 진상규명을 철저히하여 꼭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군에 복무중인 한 병사의 고발 내용을 보시면 군 내부의 실정을 알고도 남음이 있을겁니다.
"지휘관의 살인미수(의문사위 게시판글 펌)
제 26기계화 보병사단 포병여단 제 631포병대대 제1포대..
이곳의 최고 지휘자 대위 김광식의 횡포와 만행에 대해 고발하겠다!
그는 우리 포대에 정상적이지 못한 상병 김경민을 수차례 구타/협박 하고,
탈영할 것을 강요. 결국에는 김경민의 목에 밧줄을 묶고 반대편을
155m 곡사포 포신에 묶었다. 그리고는 다른 사병에게 포신을 올릴것을 지시..
김경민은 목이 매달린채 땅에서 발이 떨어지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김경민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매달린채 육체를 쭉 늘어뜨리자,
다시 포신을 내려 끌어내렸고, 김경민을 스스로 자학하며 밧줄로 자신의
목을 칭칭감고 양쪽으로 당겼다. 옆에서 보고있던 사병이 달려들어 말려서
그 사건은 종결되었다. 당신들은 이 사건이 믿겨지는가??"
이보다 많은 내용이 나열되어 있으나 이 한가지만 보아서도
군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짐작이가지않읍니까?
저의아들도 타살의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또 지난번 현장검열때 목을맨 그위치 그상황에서 3번에걸처 실시하여 보았지만 3번모두 혼자서 목을맬수 없음이 증명 되었다.
"그런데 헌병 소령 김광일, 준위 김길배등 수사관들은 살려고 하면 목을맬수 없고, 죽으려고 하면 목을 맬수있다. 라고 하면서
자살로 처리 하였읍니다.
저의아들 뿐만아닌 군의문사 가족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모두가 한결같이 말도 안되는 왜곡 수사를 할뿐아니라 진실을 캐기보다
은폐조작하기에 바빠서 동분서주하는 행동들이 눈에보인다. 그러니
부모가 되어 그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을수 있게읍니까?
이억울하고 분함을 참을수 없어 다시한번 이글을 올리니 부디 진상규명 철저히 하여 억울한 누명을 꼭 벗겨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고과 재산을 지키고 국토를 지켜야할 임무를 가진자들이 국민에게 혐오감과 고통을주고 불신을 받는다면 과연 이군의 존재가치가 있는지 정말 대한민국 군대 한심하기 짝이없구나.
재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국민여려분의 많은 참여로 잘못된 군의 관행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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