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한 일로 서울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에 쓰는 워셔액을 샀습니다.
그런데 노점상도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 매점에서 한번 지나가면 그 뿐이지만
한 두사람 쓰는곳도 아니고 어디든지 흔히있는것이고 가격도 다아는것인데
어째 값이 두배로 뛰어버리는지 눈뜨고 봉사되는 기분이어서 기분이 참 안좋았습니다.
저 또한 그냥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나몰라라 하고 그냥 넘어가버리면
그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두배로 가격을 매겨버릴꺼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워셔액이 많이 비싸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워셔액의 값이 두배이면 다른 물건들 또한
값이 두배일것입니다.
고속도로 상점에는 세무조사 안나가나요????
아님 세무조사 나가는데도 덮어주고 국민들만 손해를 보는것인가요??
소위 재벌만 쓰는곳도 아니고 온 국민이 함께 쓰는 곳입니다.
한번쯤은 지나가고 한번쯤은 쉬어가는 그런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국민들이 피곤해서 편히 쉬어갈수있는 그런 휴게소였으면 합니다.
(휴게소 이름은 딱집어서 말씀안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휴게소들이 그러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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