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차갔던 서울시청종합민원실 담당공무원이 옆자리에 앉아있는 공무원을 "누나"라고 부르길래 "누나"가 뭡니까하고 지적한것이 계기가 되어 그 공무원하고 말다툼을 했다. 이사람하고는 대화가 될것같지 않아 민원실장한테 이야기해서 호칭의 중요함을 일깨워주고자 민원실장한테 민원담당 공무원과 말다툼을 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더니"누나"라고하면 어떠냐는식의 한심한 대답이 돌아왔다.나는 그날 민원실장한테 심한욕설과 말단공무원한테 멱살잡혀 민원실 밖으로 끌려나오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직급이 실장이어서 민원인을 자가 부하쯤으로 생각해서인지 욕하는 것도 실장급이었다.아직도 대한민국에 이런 불량공무원이 존재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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