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비업을 하고있는 한사람입니다
정말 두고 볼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비업 사업자 등록만 받으면 환경을 파괴해도 되고
등록증이 없으면 꼬박꼬박 법을 준수해야 하는 것을 아십니까?
예를 들겠습니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대림 정비공장만해도 그렇습니다
그곳은 자기 땅이아닌 땅을 자기네 땅처럼 무단 점유하여
사용하면서
단 한번의 제제도 받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열처리장만해도 그렇습니다
열처리장은 반드시 외부로 나가는 유해물질을 최소화시키는
장비를 갖추고 있어야하는데 엉망입니다
그곳에서 사용하는 휠터를 도테체 언제 교체하는지 알수가 없을뿐더러
유치원 바로 옆에 배기구를 설치했는데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습니다.
유치원에는 5~7세정도 밖에 되지않는 아이들이 반나절동안 있는곳입니다
어찌하여 이런 아이들이 있는 곳을 향해 배기구가 있는지
그 규격이 왜 맞지않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만안자동차는 열처리장에서
사용하는 필터를 아예 사용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런데는 단속에 한번 걸리지않고 버젓이 영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무허가 하청공장은 조금만 환경법을 어겨도
못죽여서 안달입니다. ..... 돈을 먹일 돈도 없어서 먹이지 않아서
그러는지 달달 볶습니다.
외국은 정비,판금,도장이 따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부분에 대해서 몇번 헌법소환을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다 무시돼었고 아니 돈으로 다 막고있지요
국회 어딘가에 쓰레기처럼 처박혀있겠지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한 시민으로서 알고싶고
만약 대책을 마련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무리 돈이 좋더라도 죽을때 돈하고 같이 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이나고 돈이 났지 돈이나고 인간이 났지는 않았지않습니까?!
한번 곰곰히 생각을해보십시요 당신이 살고있는 집 바로옆에
정비공장이 있고 그 공장 열처리장 배기구가 당신의 코구멍을
향하고
있어 신고를했는데도 들은척도 안하고 공무원도 한편으로 놀아나니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우리 아이가 노는곳 옆에서
신나 솔벤 같은 향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약품을 사용하는 곳이
있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지금, 공무원들은 이런 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습니다.
이게 어느 당에서 집권하는 당입니까?
이게 어느 대통령이 통치하는 나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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