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 님의 의로운 발자취는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거의 모두가 부정에 가담하거나 불이익이
두려워 입을 다무는데 최현 님은 정의를 위하여 몸을
던지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불의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부패한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므로 거의 다
불의와 부패의 편입니다.
최현 님은 홀로 섰습니다. 어떤 태풍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초지일관 하십시오. 정의로운 최현 님을 해치면
부추연이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분투를 빕니다. 절대로
흔들리지 마십시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부추연에 입장하시려면 한글로 부추연
혹은 부정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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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전에 구로구 보건소 부정부패를 글로 올렸던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퇴근해서 집에 있는데 퇴근을 하기 전에 과로 과장님이 부르시더군요 저는 무슨일인가 해서 올라 갔더니 제가 오전에 글을 쓸때 이곳과 청와대 신문고에 이 두곳에 글을 올렸었는데 제가 글을 쓴지 6시간만에 과장님 손에 제 글이 들려 있더군요 아니 무슨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신고자의 신변 보호를 이렇게 신경 안쓰면 어쩝니까? 청와대 홈페이지 관리 하는 사람들이 보낸거 같은데 진짜 공무원들 너무 하는거 같습니까 부정부패 신고를 했으면 상을 주지 못할 망정 이렇게 피해를 주면 되겠습니까? 오후에는 정말 직원들이 주는 눈치에 신경이 너무 쓰여서 일을 제대로 못할 정도였습니다 뒤에서 수근수근 대고 아니 자기들의 잘못된점 지적하고 고쳐 달라고 쓴글이 왜 제가 욕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신고한 제가 바본가요? 자기들의 부정부패를 알린 제가 그렇게 잘못한 겁니까? 그냥 남들처럼 알면서 넘어가야 하는겁니까? 저는 제가 올바른 일을 했다고 한거 같은데 직원들의 비아냥과 손가락질이 너무 마음속 깊이 남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제가 알고 있는거 다
글로 쓸 겁니다 제가 나쁜놈이 되는지 직원들이 나쁜 사람들이 되는지 정말 속상하고 우리나라 한국이 싫어지는 하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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