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락성 접대비' 없애려 하자 일부 언론.부처 반발
국세청장 "룸살롱, 골프 접대비만 1조8천억원" 강행 의지
골프장 접대라는 것이 우습지도 않습니다.
제가 실무를 경험한 바로는 이렇습니다.
우선 접대가 이루어지는 사람이 주로 의사 결정권
자 입니다. 제품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죠...
해서 물품 구매 전 후로 골프장 접대가 이루어집
니다.
우선 몇가지로 나누어서 말씀드리면...
일정입니다.
당일 골프인 경우 평일에 이루어집니다.
명목은 세미나... 하루 공치고 놀다 오는 거죠...
골프비 25만, 선물 10만, 상품 10만, 골프공 Set
등 5만, 식비 5만, 기타 제 비용 15만 / 1인당...
하면, 70만원 들죠....
그런데 이렇게 하면, 욕 먹습니다...
당일 골프인 경우, 근무 안 해서 좋긴 하지만..
윗선에 눈치가 보이는 경우죠... 선물이나 상품도
10만원 가지고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죠....
소위 명품이랄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하죠....
그래서 하는 것이 제주도 1박 2일 골프입니다...
토요일날 가서 일요일날 오는 거죠...
골프 2번 칩니다.... 특급 호텔에서 숙식하죠...
저녁에 접대까지 합니다.... 그야말로 접대의
결정판이죠...
비용... 골프 25만 *2, 식대 10만, 교통비 25만
선물 30만, 상품 20만, 골프공 Set 5만, 숙박
30만, 기타 제비용 20만, 접대 30만/1인당
하면, 200만원 우습게 넘어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접대를 하더라도, 그것이 곧
매출과 연계되지는 않는다는 거죠...
경쟁사들의 골프 여행 모두를 다녀와서 어느
회사의 접대가 가장 낳은가가 중요한 Point
죠....
당근, 실무자는 사냥개가 되어야 합니다.
고객이 하라면 하고, 짖으라면 짖고, 하여튼
비위 거스리지 않도록 알아서 기어야 합니다.
제품의 좋고나쁨은 별로 큰 팩터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잘 알아서 기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정부부처도 마찬가지고, 기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규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이보다 더한 접대를 해야
하고 홍보기사 제대로 내기 위해서 기자에게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불을 보듯 뻔하겠지요?
지금 반발하고 있는 부처와 언론기자들...
골프 수준급입니다....남의 돈으로
그리고 가장 큰 부수입 이기도 합니다...
그들 모두 자기 돈으로 갔을까요?
열심히 사람들 일할때, 지위를 이용해 사인하는
댓가로 받는 것들입니다.
그것도 기득권이라고 꽉 잡을려고 하고 있는 것
인지 참...
이번 국세청 결정 정말로 대대적 환영입니다...
무조건 밀어 부쳐야 합니다.
반대하는....]
썩어빠진 기자들(이넘들이 사실 더 함... )
과 정부부처, 공사, 공공기관은
주둥이 닥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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