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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BAD
작성일 : 04-01-02
조회수 : 664,400
추천수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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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8,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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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기분양이 전국적으로 수십곳이다.
모두가 호남.김대중부패세력이 개입하고 있다.
아래사진에 등장하는 파출소건물을 다른 장소로 옮겨 준다고 수억원을 받아간 브로커도 있다.
정대철이 주장하는 내사람이라는 관련인물: 서울중구청장:김동일(金東一 - Kim Dong Il) 전라남도 장성 1959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1963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아래사람은 윤창열과 공범.
제가 정대철등 여야 의원등에게 뇌물을 준 윤창열입니다.
제가 하는 사업이 구리고 냄새가 나니 정대철에게도 돈을 주었지
요. 아까운 돈을 왜 그냥 줍니까?
대가성없는 돈이라 하면 하늘 아래 누가 믿습니까?
김대중집권5년동안 본인이 호남출신이라는 지역적 기반을 이용하
여 철저히 사업확장을 해 왔습니다. 5년전에 점심값도 없던 제가
김대중정권이 들어서자 금마차(에쿠스)를 타고 이런 사기를 벌려
영세민들을 죽이기에 나선것입니다.
호남출신 사고뭉치,골프노름으로 유명한 신안금융금고 박순선등과
금융감독원장및 은행장들을 툭 건드리면 자동대출이 나왔고, 3000
여명의 영세민들의 돈을 분양 대금이라는 명목으로 거두어서 정치
인 정대철.김한길등과 공무원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돈을 뿌렸습니
다.관할 지역 기관장들에게는 50%할인분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검찰과 청와대경찰관과 김대중의 동생김대현의 성명이 기록
된 파일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정연주의 kbs와 mbc는 이런 비리문제를 과거부터 접하였을터
인데 입다물고 있었지요.
건국이래 최대의 상가분양 사기비리 게이트가 발생한지 한달이 넘
었지만 아직도 무책임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정권과 관계부처에 결
정타를 날립시다. 뇌물을 받아먹고 검은 정치자금을 뜯어먹기 위해
서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자들이라서 기대할 바는
없겠지만 정말 무책임하고 무능한 자세에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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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집회와 우리의 권리]
성공적인 집회는 우리들의 재산권 수호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
니다.
우리들의 결집된 집회를 통해 정권과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올
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고 사기분양 집단인 윤창열 일당과 뇌물, 정
치자금 수수자, 부도덕한 사채업자와 채권단, 횡령, 배임, 은닉자
등 장물애비들의 회개와 분양대금 반환을 촉구하고 정부차원의 대
책수립과 그 책임이 수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대동단결하여 우리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수호합시다. 우리
가 얼마나 많이 모여서 부정과 비리를 규탄하고 정부의 무책임과
무대책을 깨우치느냐에 따라 우리들과 나라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이번 궐기 대회를 통해 요구할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은 다음과 같
습니다.
- 사기비리 상가분양 재발을 위한 법 ․ 제도적인 대책 수립
- 실제 채권 권리자인 계약자에게 윤창열의 조속한 사업권 위임 조
치
- 불법대출 및 고리사채업자들의 채권채무관계에 대한 조속한 합
의 도출 조치
- 불법적인 뇌물 및 정치자금, 횡령, 배임, 유용, 은닉 재산의 환
수 조치
- 상가 건설 시공업체 선정에 대한 지원 조치
- 상가 건립에 따른 행정적인 지원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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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사기비리 분양 사건의 피해자 3,000여명은 감당하
기 어려운 절망과 정신적 공항에 빠져있다.
검찰의 조사가 지연되고 또 관련부처의 책임있는 대책이 전무한 상
태에서 계약자협의회는 사건 전모에 대한 신고센터를 운영해 많은
정보와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자료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
하여 증거 또는 단서가 밝혀지는 즉시 검찰에 수사를 요구하고 있
다.
굿모닝시티 사기비리 분양사건의 실체는 계약자들의 분양계약금이
상가를 건축하는 본래의 목적사업에 집행되지 아니하고 횡령,뇌
물, 유용, 은닉, 후원 기부금으로 집행되어 더 이상 상가 건축이
불가한 상태로 비화된 사건이다.
본 협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기비리 분양사건은 윤창열 회장
이 단독으로 범한 사건이 아니라 부정한 자금을 취득하기 위한 권
력, 뇌물수수에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행정조직의 공무원, 대출과
관련된 리베이트를 위해 압력을 가한 로비스트와 사채업자, 조직폭
력배, 언론 등이 종합적으로 개입한 사건으로서, 그 동안 비일비재
했던 사기비리 분양사건의 결정판 이라해도 과연이 아니다.
특히, 이번 굿모닝시티 사기비리 분양사건에는 권력과 정부의 조직
적인 개입이 여러 자료와 정보를 통해 밝혀지고 있으며, 국민의 안
녕을 위해 일해야 할 국가 지도층과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피땀인
재산을 노략질한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태이며, 이에 대한 행정기
관의 보상책임도 면할 수 없음을 밝힌다.
1. 계약서가 없는 계약자 명단 97명 입수[자료 미공개]
본 협의회는 (주)굿모닝시티에서 작성된 자료에서 계약서가 없는
계약자 명단 97명을 확보하여 검찰에 계약의 진위를 밝히는 수사
를 의뢰할 것이다. 이자료는 2002년 4월 30까지의 현황이다.
97명의 계약 구좌수 176.375구좌, 금액 : 242억 9,700만원
2. 정부관계자와 권력층의 조직적인 개입
[(주)한양 이사회 회의록 공개]
사례 : (주)한양 인수시 각종 편리와 이권개입
3. 금융대출 로비에 권력핵심층 개입
(A푸로젝트 진행상황 자료 공개]
계약자들의 계약금으로 매입한 건축부지를 담보로 목적사업이 아
닌 다른사업에 투자할 재원을 마련하는 대출로비에 김대중 전 대통
령의 친동생 김대현 씨가 개입된 자료를 입수함.
이 자료는 2002년 9월 28일 (주)굿모닝시티에서 작성한 [A프로젝
트 진행상황] 이라는 자료에서 발췌하였음.
단 이자료에 공개된 인물이 실제 로비스트로 활동한 진위와 또 로
비로 인한 대가 수수 여부는 검찰이 수사할 내용임.
4. 협의회 임원 경찰 신변보호 요청
이번 사건과 관련된 많은 정보와 자료를 확보한 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정체불명의 협박 및 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본 협의회는 본 협
의회 핵심 임원진에 대한 경찰의 신변 보호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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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시티 수사에 대한 검찰 입장' 전문>
▲ 수사경과
서울지검은 ㈜굿모닝시티 상가분양과 관련해 ㈜굿모닝시티 대표 윤
창열이 분양대금을 횡령하고 공사를 착공조차 못해 수많은 피해자
의 원성이 자자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 2002.12.21
윤창열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취했고, 2003.6.28 윤창열을 검거.
구속했으며, 대한주택공사 전 사장 권해옥을 비롯한 정.관계 청탁
혐의자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사건 수사는 굿모닝시티라는 대형 쇼핑몰 상가분양사기 사건으
로, 수사 착수와 진행과 관련한 그 어떠한 정치적 배경도 없으며,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대선자금 등 정치자금에 대한 수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밝힙니다.
또한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부 정치권에서 검찰이 정대철 대표
에 대한 피의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나, 서울지검은 금년부터 모
든 특수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혐의사실은 물론 소환일정에
대해서도 일절 확인해 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이 사건 정대철 대
표 관련, 수사 진행상황과 소환일정에 대해서는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철저한 대내외 보안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출입기자단의 엄
청난 취재공세에 시달리면서도 `No Comment'로 일관했습니다.
▲ 사전구속영장 청구이유
첫째, 이 사건 수사과정에서 제기된 정대철 대표 관련 의혹에 대해
서는 본인의 진술없이도 소명자료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돼 정
대철 대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혐
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둘째, 이 사건의 본체는 초대형 상가분양 사기사건으로서 윤창열
이 2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기관 대출 1천억원,
사채 500억원과 분양계약금 3천500억원으로 동대문 쇼핑몰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규모의 회사자금을 유용한 결과, 사업부지를 절반 밖
에 확보하지 못하고 985억원의 부채만 남긴 채 사업추진이 중단됨
으로써 피해 분양대금의 회수가 곤란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3천여
명의 피해자들이 연일 시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사건의 조속한 진
상규명과 피해보전 조치를 해달라고 절규하고 있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진행을 늦
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셋째, 지금까지는 정대철 의원이 여당의 대표라는 점을 감안해 수
사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소환과정에서도 전화소환, 제1차 서면
소환, 제2차 서면소환, 제3차 서면소환 등 여러가지 예우를 해왔으
나, 정대철 대표 스스로 조속한 시일 내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
을 의사가 없음을 밝힌 이상, 이제는 일반 국민과 똑같이 일반적
인 형사사건 처리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검찰은 정대철 대표에게 이미 지난 9일부터 1주일 이상의 시
간을 주었고,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회기 중에는 국회동의가 없
는 한 검찰은 정대철 대표가 출석해도 조사후 그날 안으로 귀가시
킬 수 밖에 없으므로, 국회 및 당무 현안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
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만약 정 대표가 이 사건과 무관하다면 당당하게 출석해 해명한 후
귀가하면 될 것이고, 잘못이 있다면 당연히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출석해 조사받아야 하는 것이 국민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넷째, 정대철 대표는 순수한 정치자금으로 돈을 받았으며 그중 일
부 금원에 대 해 영수증 처리 등 행정절차를 미비한 사실이 있을
이라고 주장하면서 마치 이 사건이 정치자금 관련 사건인 것처럼
변명하고 있으나, 이 사건은 앞서 본 바와 같이 정치자금법위반 사
건이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
다섯째,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정대철 대표의 진술이 없어도 범
죄 혐의에 대한 소명자료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되므로, 정대
철 대표를 검찰에서 조사하기 위한 절차로서의 체포영장 청구는 불
필요해 곧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검찰은 이 사건 수사를 자의적인 잣대가 아닌, 원칙과 정도에 따
라 엄정한 자세로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 사건의 주체는 검
찰이 아니고 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수사에 임하겠습니다. (서울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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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굿모닝시티 로비 어디까지 뻗쳤나 (문화일보) 7월 16일
굿모닝시티의 검은돈 촉수가 과연 어디까지 뻗쳤는가. 검찰이 4억2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해 일부 수뢰혐의를 추적중인 정대철 민주당 대표 이외에도 거액을 건네받은 유력 정치인이 상당수 더 있다는 보도가 잇따른다. 정 대표 이외에 다른 정치인의 연루 사실이나 수뢰의혹이 없다던 검찰의 주초 언급과는 사뭇 달라지는 양상이다.
윤창열 게이트는 장본인이 검거되고 구속수감되던 6월말∼7월초부터 전방위 부패의 구도를 고루 갖췄었다. 현정권 핵심 실세의 연루설까지 자자하고 그들 실명까지 나돌아왔다. 여야 정치인 20여명이 연루된 초대형 부패 스캔들이라는 정치권 안팎의 분석이 점점 그럴싸해지고 있다.
검찰은 14일 정 대표 첫 소환장에서 이번 사건을 ‘피해자 3000명, 피해액 35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상가분양비리’로 규정하면서 ‘전 재산을 날려버리고 방황하는 대다수 서민들의 허탈해하는 절망’을 대신 전했다. 그 돈을 받은 누구든 그게 서민의 한(恨)임을 외면할 일 아니다. 그들 ’게이트 커넥션’이 서로서로 비호하는 행태도 더는 연출되지 않아야할 추태임은 물론이다.
조폭의 주먹과 돈이 개입한 흔적, 행정청의 특혜, 제2 금융권의 불법대출, 분양비리 등이 맞물려 수천 서민이 울고 있는 이번 게이트인만큼 유착 정치인의 ‘저항’이 여간 극렬하지 않을 것이다. 정 대표 경우만 해도 우리는 여당이 여태 ‘수사 성역’에의 미련을 못버리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검찰은 국민을 대신해 구악(舊惡)과 거악(巨惡)에 맞서는 결연한 자세에서 잠시도, 또 추호도 흔들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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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굿모닝 부도설' 알고도 한양 매각
[1.21 건교위 자료] "굿모닝 매출액 9천억" 허위답변
대한주택공사 고위임원이 굿모닝시티의 (주)한양 인수를 합리화하기 위해 국회에서 굿모닝시티의 매출액이 9천억원에 달한다는 등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져, 특혜 의혹을 한층 짙게 하고 있다.
올해 1월21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이희옥 당시 주택공사 부사장은 굿모닝시티의 부도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한양을 굿모닝시티에 매각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했다.
이 부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검찰이 굿모닝시티에 대한 내사에 착수해 윤창렬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조치를 취한 지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주)한양에 대한 특혜매각 의혹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굿모닝시티 부도설 알고도 한양(주) 특혜매각?
국회 회의록에 따르면, 올해 1월21일 열린 국회 건교위에서 한나라당 김광원 의원은 “최근 (주)한양을 먹은 굿모닝시티인가가 곧 부도를 낼지 모른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런 것도 한번 알아보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이희옥 부사장은 “알아보았다”고 답했다.
연이어 김 의원이 “(굿모닝시티 사정이) 괜찮느냐”고 묻자, 이 전 부사장은 “예”라고 답변했다.
이 부사장은 “굿모닝시티는 어떤 회사냐”는 김광원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도 “회사 자본금 규모는 20억으로 적지지만 동대문운동장 앞의 옛날 계림극장 터에 상가를 지었다”며 “9천억 정도의 매출액이 있다”고 허위답변을 했다.
당시 굿모닝시티는 계림극장 터(현재 을지로 6가의 굿모닝시티 쇼핑몰 건설예정지)에 상가를 짓지도 않았고, 9천억원의 매출이 발생하지도 않았던 상태였다. 따라서 이희옥 부사장의 답변은 국회의 추궁을 피해나가기 위한 '허위 답변'이었음이 분명하다.
검찰, 이미 지난해말 윤창렬 출국금지
이희옥 부사장의 이같은 답변은 특히 당시 굿모닝시티의 상가분양 비리에 대한 검찰의 내사가 이미 진행되면서 윤창렬 굿모닝시티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가 내려진 상태였다는 점에서, 주택공사가 굿모닝시티의 부도설을 알고도 고의로 은폐한 채 (주)한양을 굿모닝시티에 매각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18일 정대철 민주당대표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밝힌‘굿모닝시티 수사에 대한 검찰 입장’이라는 자료에서 "검찰은 지난해에 이미 굿모닝시티 윤창렬 대표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2월21일에는 윤씨에 대한 출금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KDB론스타 인수의향서 제출했음에도 굿모닝시티에 매각
김광원 의원은 한편 이날 회의에서 (주)한양 매각 당시 KDB론스타 등이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음에도 주택공사가 이를 검토하지 않고 굿모닝시티에 매각을 결정했다는 특혜의혹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의향서를 내면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추궁하고 “한번쯤 의향 타진을 하고 이쪽이 안전하다면 이쪽하고도 한번 해야 한다. 뒤에 구질구질한 얘기들이 많은데 결국은 주공이 죽었던 한양을 허물을 벗겨서 윤창렬이 하는 (주)한양으로 다시 살려놓았다가 죽은 귀신이 사장 바꿔서 다시 살아났는데 여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이 주택공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한양이 주택공사 안에 있을때는 그래도 공신력이 있는 국영기업체다 해서 믿었는데 이것이 '희한한 데'로 넘어가니까 그 회사가 부도나면 입주업체가 보호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며 건교부장관의 검토를 촉구하기도 했다.
김의원은 또 "민영화를 하려면 미리 연구해서 정권 초기에 하든지 해야지 소위 정권이 넘어가고 어쩌고 하는 말기에는 안하는 것이 좋다고 늘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바로 그 시기가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만지는 우를 범하는 때이기 때문"이라고 굿모닝게이트 발생을 예견하기도 했다.
검찰은 현재 굿모닝게이트를 '굿모닝시티 사전심의 획득 의혹' '(주)한양 특혜 인수 의혹' '금융권 불법자금 조달 의혹' 등 세 방향으로 나눠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특히 "미꾸라지가 용을 잡아먹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주)한양 특혜 인수 과정에 정치권 거물들이 개입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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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mbc 썩은 2580
7월20일 밤 MBC 2580은 국민의 지탄을 받는 정대철을 스타로 만드는 방송을 하였다. 정대철을 비판하는 척 하면서 정대철의 지역구민과 민주당원들을 등장시켜 정대철이 아무 죄가 없는 것처럼 미화하였다.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2580을 부정부패 원흉을 세탁하는 데 사용하다니 통탄할 일이다.
MBC는 타락을 넘어 자폭하는 수준에 와 있는 것 같다. MBC는 방송이 아니라 딴따라다. 시청률을 싹둑싹둑 잘라먹는 짓을 하고 있으니 장래가 걱정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종묘는 전과 40범에게 3천 5백억원을 사기 당한 굿모닝시티 피해자들의 피맺힌 절규로 그득했다.
MBC의 사명이 무엇인가? 이런 대 사기극을 미리 찾아내고 진상을 보도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전과 40범과 놀아난 썩은 정치인과 놀아나다니 앞이 캄캄하다. 그런 쓰레기 프로를 명령한 자, 그런 쓰레기를 만든 제작진이 불쌍하다.
MBC는 제발 현명한 국민을 바보로 만들지 마라. 이런 쓰레기프로를 제발 안방에 배달하지 말아라!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인터넷 한글 주소: 부추연, 부정,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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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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