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강연에서, “핀란드 같은 나라는 등록금을 아예 내지 않습니다. 똑같이 세금을 내는데 왜 그들은 안 내고 우리는 내야 합니까. 이것은 장기적으로 재정이나 예산보다 비전의 문제다. 왜 등록금 무료 투쟁을 하지 않는가? 라고 말 했는데... 서울시장이 투쟁을 선동하다니... 그 것도 근무시간에 대학에 가서 투쟁을 선동하다니... 당장 쫓아내야 한다.

일단 박원순의 강연 내용부터 따져 보자.
2010년 기준, 핀란드 $47,170, 우리나라 $19,890,,,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중 개인 소득세는 30~40% 헬싱키의 경우 주민세가 18.5% 이다.
거기에 9~23% 의 부가세가 추가 되지만, 우리나라는 약 10% 이다.
개인 소득세 부담 비율은 약 14% 이지만 우리나라는 약 3.1%로 OECD 국가중 제일 낮습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7639.html)
이제 감이 좀 잡히나?
국민 소득이 우리보다 두배 이상인 나라에서 부가세는 두배 이상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4배의 금액), 소득세 비율은 거의 5배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10배)를 더 받는다.
그정도의 세금에, 핀란드엔 대학이 약 20여곳(인구 비율로 따지면 우리나라에선 약 200여곳) 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약 370 여개나 된다.
즉 우리나라는 핀란드에 비해 인구비율로 볼때 대학숫자가 약 170 여개가 더 많다.
세금은 우리보다 훠월씬 더 많이 받는 나라에서, 대학숫자는 더 적은곳,, 이 바로 핀란드란 얘기다.
우리도, 핀란드 처럼 현재의 부가세를 4배로 더 올려서 40%로 받고,
개인 소득세는 현재의 열배 정도 더 받을 자신이 있으면 핀란드 처럼 공짜 등록금에, 각종 사회보장 제도 (무료급식등)를 운영할수 있다.
이런 계산,, 해 보고 그런 말 한건지,,, 진정으로 알고 싶다.
그리고 박원순은 근무 이탈을 책임져야 한다.
근무조례도 위반하였으니 마땅히 징계를 받아야 한다.
원순아 박말 함부로 지꺼리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근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