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교육비리 > 전라북도 교육감 최규호를 즉각 파면해 주십시요.

전북 장수군 장계면 주민이다.장계중학교를 졸업했고, 장차 내 아이도 장계중학교를 보낼 학부모이다.그런데 최근 다음과 같은 뉴스를 보고 참으로 어이가 없고 분노를 금할 수 없어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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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전북 임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조작 보고 사건과 관련, 임실교육청 학무과장이 4급지로 문책성 인사 조치됐다.최규호 전북교육감은 20일 중등교장과 교감 및 전문직 인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임실 사건과 관련해 실무 책임이 있는 김성숙 임실교육청 학무과장을 당초 1급지인 전주지역 중학교에서 4급지인 장수 모 중학교로 인사 조치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최 교육감은 "이번 조치는 김 과장이 당초 전주에 있는 중학교장으로 내정된데 따른 것"이며 "향후 감사 결과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엄중한 문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최 교육감은 "교과부의 학업성취도 평가 보고 조사 방침과 별개로 임실 사건과 관련된 결제 라인에 있는 모든 공직자들에 대한 조사를 벌인 후, 과실이 있을 경우 정도에 따라 징계 조치를 내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전북교육청은 장위현 임실교육장이 보직사임함에 따라 장 교육장을 직위해제 했으며, 실무를 담당했던 박진자 장학사에 대해서도 직위해제 조치를 내린 바 있다.한편 공석이 되게 된 임실교육장에 대한 인사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권철암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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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조작의 핵심 책임자, 다시 말해 자기 영달을 위해 거짓말을 했던 김성숙 학무과장을 즉각 파면하지 아니하고 교장으로 임명한다는 자체부터 잘못된 것인데, 장계중학교장으로 발령한 것을 학력조작 거짓말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고 견강부회하고 있으니 참으로 뻔뻔하고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전라북도 최규호 교육감 왈 '애초 전주시관내 중학교장으로 발령하던 것을 장계중학교장으로 변경했다'는 말인데 장계중학교가 비위 인사의 귀양지쯤이나 되는 것인가?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답변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4급지라는 표현이 정말 거슬린다. 무슨 하천 오염 정도중 물고기가 살 수 없는 수질을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은 것 아닌가? 전주시면 1급지고 익산시 정도면 2급지고, 정읍시 정도면 3급지고, 무주 진안 장수는 4급지란 말인데 그렇다면 무진장에 발령된 교사들은 전부다 기준미달 수준 낮은 교사들이었단 말인가?

그래서 그렇게 낙후된 교육을 받은 무주 진안 장수가 이 모양 이 꼴로 무시 당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 최규호 교육감은 장계면과 장계중학교를 모욕하고 능멸한 점에 대하여 진정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다.그리고 분명히 엄중 경고하건대 거짓말 교육자 김성숙 과장의 장계중학교 임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장계지역 학부모들과 장계중학교 동문회를 중심으로 최규호 교육감에 대한 퇴진 운동을 벌일 것이다.

장계면민들과 교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잘못된 인사를 합리화, 정당화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

전라북도 교육감 최규호는 장계면민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라.
전라북도 교육감 최규호는 김성숙의 장계중학교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중학교장 임명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거짓말 교육자 김성숙의 교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장계면민을 모욕한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을 엄중 문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