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정운찬 총장이 알고 보니 논문조작의 장본인이었다. 논문을 조작한 총장이 논문을 조작하였다며 황우석 교수를 파면하고 동료 교수 6명을 정직 감봉 조치하였다. 이런 이중인격자가 국무총리를 하겠다며 말장난을 하고 있다.

교수가 한 번 발표한 논문을 또 발표하면 ‘조작’ 이다. 정운찬 교수는 한 번 발표한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여 새로 발표하는 것처럼 써먹었다. 엄연히 ‘논문조작’ 이다. 먼저 쓴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여 다시 게재한다고 밝히지 않았으므로 조작이다.

이런 사람이 줄기세포의 세계적인 석학이 논문을 조작하였다며 파면을 시켰으니 얼마나 웃기는 사람인가?

그 것 말고 또 조작한 사실이 발견되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똑같은 논문을 토씨 하나 고치지 않고 절반을 그대로 베껴 논문을 새로 쓴 것처럼 조작하였다. 이렇게 ‘조작 기술’ 이 뛰어난 것으로 보아 논문조작이 또 있을 것이다.

길게 말하지 않겠다. 왜 이명박 대통령이 정운찬씨를 국무총리로 내정하였나? 양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중인격자로 판명되었으므로 아무 쓸모없는 후보가 돼버렸다.

이런 이중인격자가 총리가 된다면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요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 정운찬씨는 국회를 시끄럽게 하고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지 말고 과욕을 접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