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낭비다.

학교라고 해서 모든 애들이 그런곳에 다 가야 되는건 아니다.

학교가서 똑똑해지는 애들도 있고 바보가 되는 애들도 있는 법이다.

본인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정말 학교 다니길 괜히 다녔다는 거다.

학교 때문에 스트레스도 존나게 많이 받았고...

사회생활 하면서 겪게 된 인간쓰레기란 쓰레기들은 중-고등학교 6년간 생활하면서 다 겪었던것 같다.

어짜피 공부를 열심히 할 뜻이 없었다면 학교라는 쓰레기들 놀이터에 왜 갔을까 싶다.

학교가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걸 그땐 내가 왜 몰랐을까...?

괜히 좋아하지도 않는 그까짓 공부따위나 하러 시간낭비를 하러가는 학교 따위에 가는것보다...

차라리 주식투자로 돈버는 법을 배워서 돈이나 버는게 훨씬 낫다.

남들은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

아님 그림이나 음악같은 예체능 쪽으로 나가기로 작심하면서 학교를 때려 치우든지...

학교가 아닌 어떤 길을 택해도 최소한 그 개같은 학교보다는 나을 게다.

뇌가 없는듯한 인간들의 눈에는 학교 안 다니는 애들이 삐딱하게 보일만도 하다.

왜냐면 그들은 세상에서 배울 곳이라곤 오로지 학교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학교라는 게 개인의 행복에 방해가 되고...

애들별로 특성도,취향도,개성도 다른 애들의 요구를 학교가 들어줄 수 없는 이상엔...

학교를 간다는 건 정말 두고두고 평생을 후회하는 참혹한 결과밖에는 낳을 수가 없다.

그리고 본인이 학교를 다니면서 깨달은 게 또하나 있다.

바로 애들을 가르치는 그 잘난 '선생'들에 대한 얘기다.

참된 스승은 별로 없고 교사로서의 직위를 악용해서 애들을 괴롭히는 '선생'들 말이다.

언젠가 이런 말을 들었다.

'선생이라면 그림자도 밟지 마라'

'선생은 부모님이나 다름없으니 항상 선생 말을 잘 들어야 된다'

이런 개소리들을 들으면 정말 그런 소리를 내뱉는 인간을 살해하고 싶은 충동마저 든다.

교편을 잡는다고만 해서 존경받는 스승이 되는건 아니다.

자기의 위치에 맞게 행동해야지 그까짓 쓸데없는 공부 좀 가르친다고 온몸에 힘 잔뜩 주고...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애들을 함부로 막 대한다는 건...

조폭 양아치라고는 할 수 있어도 많은 애들의 존경을 사는 스승이 절대로 될 수가 없는 쓰레기들이다.

본인이 모 철강 도시에 사는데 그곳의 제철소엔 용광로가 있다.

무능력하고 거만하고 조폭 양아치같은 악질 선생들은 다 용광로속에 빠트려야지만...

개판이 될 때까지 된 교육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기가 애들을 괴롭혔으면 그렇게 괴롭힌 만큼의 혹독한 댓가를 치러야 되는 것이 아닐까...?

미개한 한국보다 100년 가까이 앞선 미국에서 교사가 학생을 함부로 대하면 어떻게 될까...?

교사가 있는 그곳은 교실이 아니라 감옥일 게다.

한국은 워낙에 미개한 사회인지라 교사라면 무조건 애들을 함부로 다스려도 교사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고

심지어는 애들을 때려서 죽여도 선생이라면 무조건 감옥에 안간다.

사실 이건 학교 안팎을 떠나서 하나의 범죄자 내지는 살인범으로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될 일이다.

적어도 미국,일본,그 외의 서구 선진국에서는 다 그렇게 한다.

그리고 TV뉴스나 신문에도 대문짝만하게 실리는게 선진국에선 오랜 전통이고 당연한 상식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한국은 정부와 언론부터가 개판이다 보니까 교사가 폭력을 휘두르고

심지어는 가볍게 취급되면 안되는 교사에 의한 사망사건까지도...

무조건 축소나 은폐되는게 이 더럽고 미개한 한국에서는 상식으로 통한다는게 정말로 창피할 따름이다.

아직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자식을 둔 부모들에게 얘기해주고 싶다.

자식의 밝은 내일을 위해서는 웬만하면 학교따위에 안 보내는게 낫다고...

자식이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피해를 보는게 당연하다고 보는 무식하고 비겁한 부모로 남고 싶으면

뭐 그렇다면 학교에 보내도 상관은 없다만...

자식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사랑한다면 학교따위에 안 보내는게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학교'라는걸 포기할수 없다면 한국에선 절대 보내지 말기를 바란다.

같은 학교라도 미개한 후진국 한국의 학교와 선진국의 학교는 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한순간에 학교를 보낸 게 평생을 두고두고 후회할 결과를 가져올거란 걸 안다면 절대 보내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