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질 만두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식품을 만든 기업을 법에 처벌 근거가 없어서 처벌할 수 없다는 게 말이 안 됩니다. 그들은 국민을 기만하였는데 정부가 그들을 처벌하지 않으면 누가 그들을 벌을 줍니까?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보행자의 권리가 침해 받고 있습니다. 인도에 주차를 하고 어떤 경차와 오토바이는 인도를 무서운 속도로 달립니다. 사람이 먼저고 차가 나중입니까? 인도와 차도를 분명하게 구분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권리를 침해받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외국의 공무원들은 기업을 위해 발벗고 뜁니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주야를 가리지 않고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기업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하게 해야 합니다.
국회의원과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자 아닙니까? 그들이 백지신탁제를 하지 않는다면 공무중 얻은 정보를 통해 주식에 투자하면 그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바닷가나 호수에 그물과 무단 방치된 선박 그리고 각종 오염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을 전담부서를 두어 처리케 해야 합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나 계곡으로 가 쓰레기를 버리고 온갖 불법적인 행동을 하겠지요. 모든 산, 계곡, 천연동굴, 해안 모래사장 등을 각기 돌아가면서 휴식기간을 두고 관리자를 두어 보호해야 합니다.
길에 다녀보면 온갖 쓰레기가 널려 있습니다. 참 나라사랑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군요. 그렇게 나라를 망치고 싶습니까?
스포츠 신문이나 생활정보지에서 미신적인 광고가 많이 있어 운수에 의존하는 행태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TV를 보면 오락프로에서 자막에 언어파괴적 글을 내보내고 연예인은 이를 아무 거리낌없이 사용합니다. 이것을 보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됩니다. 보다 철저한 편집이 요구됩니다.
드라마나 주말의 영화를 보기 전에 '몇세 이하는 시청불가이오니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합니다.'라고 나옵니다. TV 켜고, 채널만 돌리면 누구나 볼 수 있는데 그런 것이 과연 얼마만큼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아동, 청소년 보호 대책이 필요합니다.
17대 총선 선거운동에서 길에 1톤 화물차에 확성기를 달아 선전용 방송을 하더군요.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경범죄지만 고성방가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폭풍우 만난 조각배입니다. 확실하고 객관적인 잣대를 만들어서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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