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경제난과 관련한 우리 국민의 고통수준이 지난 2001년 6월 이후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경제부가 한나라당 김애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친 고통지수는 8.3으로 2001년 6월의 8.4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의 평균 고통지수도 7.1로 나타나 2001년의 7.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고통지수란 미국의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한 경제지표로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의 합계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환란때도 이렇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정말 요즘은 살기가 넘 힘드네요
앞으로 어찌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그나마 고정월급받는사람들이야 그런대로 견뎌내겠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은 신불자 신세로
전락할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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