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정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참여정부에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동료들과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할 때 참여정부를 옹호하는 편이다.
현재는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는 시기라 하면서 참여정부에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면 동료들에게 열변을 토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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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일청산 특별법을 반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행자부가 진정 참여 정부의 내각이 맞는지 한동안 나의 귀를 의심했다.
반대한다는 이유가 너무나 의처구니 없더군요.
이 나라에 친일파의 권세가 아무리 센다고 한들 이 나라 주인인 국민들보다 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친일파의 다수가 죽었고 또한 후손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고...
어찌 참여정부의 내각에서 이런 망발을 할 수 있다 말인가?
참여정부
정말 국민을 위한 정부가 맞는지...
너무나 어이 없고 감정이 격해져 더 글을 적지를 못하겠습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이번 일에 관여 된 공무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여 문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며 국민들 앞에 사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일을 지켜보면서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행동을 하겠습니다
참여정부에 아직은 희망을 걸 수 있도록 일 처리를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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