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문고에 A0407-5809로 접수한 민원인입니다.
8월 5일 공정거래위원회 보도를 보고 정말 분통이 터져 글을 올립니다.
(주)부영이 매년 임대보증금을 5%로 인상하는 계약에 대해서 불공정 계약이 아닌지 문의하였지만 김해시 회신은 합당하다고 회신을 보내왔더군요.
그런 대답은 저라도 할 수있고,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떻게 국민의 혈세를 받아 먹고 일하는 공무원이 국민의 입장에서 답변을 해야지 건설업체의 입장에서 답변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담당 공무원이 (주)부영한테 뇌물을 받아먹었는지 조사해 봐야 할 것입니다.
정치인들 한테도 줬는데 설마 뇌물을 주지않았겠습니까?
또한, 부영 임대아파트는 공공임대아파트입니다. 공공임대아파트는 매우 낮은 이자율로 대출받아 건설사가 건설하는 아파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주택기금, 이 또한 국민의 돈입니다.
그런데 작년 이중근 회장의 비자금사건이 터지고나서 일방적인 임대료 인상, 금년 또 인상......
부영에서는 그 비자금을 매꿀 돈이 필요한 모양이지요?
작년에 인상거부를 하다가 이자까지 물어가며 인상하여 주었습니다.
인상해 주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협박 공문까지 보내왔더군요.
진정 양심이 있는 회사라면 금년은 인상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서민들의 피를빨아 정치인들에게 바친돈은 어떻게 찾지요?
국민의 돈으로 아파트를 지어놓고 서민한테 돈을 받아 이익을 가로채는 아주 악덕 기업 (주)부영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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