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추운날씨에 노고가 많으심니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저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안되서 이렇게 부득이하게 글을올림니다. 저는 작년2월경에 영등포구청뒤에 소재한 (주)레도건설에서 하청한 업체에서 일을하고 아직까지 차일피일 미루고 돈을안주고 이제는 사무실도 없어지고 연락해도 받지도 않고 돈도 주지않고 잇슴니다 . 그래서 노동부에 고소를 하기 위해 갓더니 주소및 상호를 알아오라고 하는데 현재 현드폰 번호 외에는 사무실도 없어져서 도저히 알 방법이 없슴니다. 현재 일을 하고잇는 현장에 갓더니 거기도 뽀족한수가 없어서 어떡하면 좋을지 정말걱정임니다. 곧잇으면 명절도 다가오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아님니다. 관공서에서는 전화번호만 잇으면 주소도 나오고 인적사항이 나온다는데 노동부에서는 그렇게 할수없고 본인이 알아오라고 하는데 어떡게 알수잇겟슴니까?? 만약 살고잇는 주소라도 알면 제가 직접가서 받지 노동부에 갈일이 잇을가요 ??
제발도와 주십시요. 저희같이 힘없는 최하게층은 일하고도 돈안주면 아무대책도 없슴니다. 어떡함니까??
저는 돈을 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니라 저희가 믿고 잇는 노동부조차도 이럴때 아무런 조치도 안돼고 심지어 민원조차도 하지못함니다. 전화번호만 알고 주소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관공서에서는 전화 한통화면 알수잇는 것인데 개인 사생활보호 이런것이 결국은 힘없는사람에게 또 쓰디쓴 독이되는군요. 어떡게 남의돈을 고의적으로 떼어먹고 도망간 사람까지 사생활보호해주고 저희같은 사람은 이제 어디서 무순일을 할수잇을가요.? 도대체 누굴믿고 일을 해야 하나요 . 먹고 살기위해 일을 안할수는 없고 일하면 돈떼이고 저희가족은 죽어야 하나요.?그럼되나요? 이런진정조차도"귀찬게 생각하지 않을려나"? 하는 걱정을 하면서 글을 마침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 머리숙여 감사드림니다 .안녕히 게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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