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현재 광주교도소에 수감중인 김영철(1792)의 동생 김경철이라고 합니다..저희 형이 너무 억울하고 힘들어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저희 형 좀 살려주셔요..저희 형이 보내준 글을 지금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이곳은 전입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수용자 지급 지침서 제 4조 2항을보면 신입자나 전입자에게는 다음 급여 일까지 쓸수있는 용량을 주어야 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근무태만,비리로 인하여 급여를 주지 않습니다..
둘째: 입소시 받아야 할 식기를 주지 않습니다..
셋째: 출력시 옷을 한벌만 주고 다른 지급품을 주지 않습니다..
넷째: 출력했다가 지급품 문제로 출력 거부를하니 조사방으로 수용했습니다..또한 조사방 수용시 소지품(담요등등)을 가지고 못들어가게합니다..
다섯째: 조사방 수용전 담당주임이 제게 반말로 인권 침해했습니다..
여섯째: 행정상 청원서 보고전이 폐기 됐음에도 불구하고 청원서 보고전을 내고 (담당주임)그후 보내라고합니다..또한 근무태만이 너무 심하고 공무원의 윤리 도덕에 문제가 있습니다..
일곱째: 이일이 끝날때까지 밥을 안먹고 급식을 할것입니다..
저에 의견:첫째는 근무태만,비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이곳 광주 교도소는 제가 보기에 간부들에 기강 헤이 때문에 타 다른 직원들까지 무능에 백태속에서 공무원에 윤리 도덕을 벗어난 행동을 보니 국가의 앞날이 걱정이 됩니다..이에 소장,부소장,보안과장,보안 물품 직원일동을 고소,고발 하고자 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 형이 보내온 편지 내용입니다..아무 잘못도 없는 저희 형이 조사방에 있는것 또한 저희 가족은 화가 나는데 이렇게 심하게 인권침해까지 하니 너무 억울합니다..자기들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수감중이라는 이유로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 억울한것 같습니다..만약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는 우리 나라의 앞날이 너무 걱정이 됩니다..무조건 수감중인 사람은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납니다..잘못도 안하고 금식하고 있는 저희 형의 억울한 사연을 꼭 해결해 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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