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의 희망을 안고 떠오른 노무현 정부 1년을 돌아보며
변화와 개혁을 화두로 시작한 노정부의 1년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한 진통인가 어설픈 치기어린 젊은이들의 국가라는 신성하고 존엄한 공동체를 희화화 하고 실험적인 대상으로 삼은 해프닝인가? 참으로 결론내리기 힘든 순간이다. 역사가 이를 평가하기에는 국가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지속되어야 할
엄숙하고 존엄한 구성원 모두의 공동체 이다.
나는 먼저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대하여 말해보고 싶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국가를 보위하
고 국민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평화롭게 살 수있도록 선도하는 역활 이다.
그러나 국민의 일부는 현대통령 에게 불안한 시선이 있음이 사실이다
요약해 본다.
첬째, 노대통령은 진정 동서의 화합을 정치철학의 최고의 선으로 생각하였는가?
둘째, 국가라는 공동체의 존엄성에 대하여 깊이 고뇌하고 충분히 준비하였는가?
셋째, 공동체는 3~4% 의 여론지도층이 이끌어 가는것에 지나치게 익숙되어
있는것은 아닌지? ( 국가는 흥정의 대상도 실험의 대상도 아님)
넷째, 경기에서 아마츄어는 지더라도 명예에만 문제가 되지만 프로선수는
생계에 직결된다는 것을 아는지?(대한민국의 인구는 삼십만이 아닌 사천오백만임)
다섯째, 한가정에서도 최종적인 책임은 가장에게 있음을 아시는지?( 자식이
하자는 대로 다해줄수 없음을 자식은 부모가 되어서야 안다는 것을 아는가)
여섯째, 나라는 법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닌 도덕과 덕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논어의 僞政 편은 읽어 보셨는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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