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에 주민등록번호때문에 민원을 올렸었습니다.
그래요... 인정할건 하지요.
제 호적이 잘못된걸 발견을하고 면사무소를 찾으신 우리 아버지...
원래대로 호적을 바꾸려면 절차가 복잡하고 오래걸리고 원래대로 안될수도 있으니 주민등록번호를 바꾸는 것이 좋다고 면사무소의 직원의 말에 신청서를 썼더고 하는군요.
(자신들이 귀찮으니 저의 아빠께 오래걸리느니 원래대로 할수 없을 수도 있다느니... 그런말을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취업을 해야하는 급한 처지라 오래 걸린다는말에 아빠께서는 정정신청서를 작성한것이었구요.
그래요 그건 정정신청서를 아빠께서 작성해서 어쩔수 없다고 합시다.
그럼...
바뀐 주민등록번호를 제가 필요한곳에 공문을 보내주고 정정해 준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건 어찌 설면하실건가요?
제가 면사무소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알려주면 자신들이 정정을 하게 공문을 보내준다고...
하지만... 보름이 지났는데 정정이 안되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거래하고있는 은행 몇군데를 제가 정정하러 돌아 다녔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또 한번 저는 제가 이제 졸업하게될 대학에 제가 정정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교육을 받던 중간에 집에 올라와보니...
군청에서 공문이 날라 왔더군요...
부친께서 정정을 신청한것이니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는...(맞는 말이니 인정!!!)
그리고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더군요... 공문을 보내 준다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명절에 집에와서 저는 또다시 제가 가입되어있는 보험회사에 정정신청을 했습니다.
언제까지 제가 이래야만 하나요?
자신들이 해주기로 해주고 말로만 해줄건가요?
그리고 또한가지...
안터넷 상은 어쩔건가요?
어딘가 가입을 하려면 바뀌기 전의 주민등록번호가 통하는데...
그리고 제가 가입되어있는 인터넷 싸이트가 많은데...
나중에 이일로 피해 본다면 누가 책임을 질건가요?
지금 당장 이곳에 민원을 신청하는것도 제가 원래 사용하던 주민등록번호가 쓰인다는걸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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