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만으로 따져도 30년을 거주하고 있지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서울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씁니다
물론 바뀌지 않을거라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렇게라도 하소연을 해야 겠습니다.
글을 쓸 내용도 많지만 우선 어제 일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어제 명동에 갔었습니다.
롯데백화점근처에서 저녁먹고 영화보고 나오니
정확히 12시...
택시를타기 위해 길가로 나왔지요
마침 길가에 택시들이 많이 있더군요
택시기사한테 목적지를 말하니 않간다고하더군요
이 시간은 버스가 끊겨 장거리를 갈 수있는 시간이라고
한 마디로 승차거부를 하며 손님골라태우기를하더군여
불가 100m앞에는 지구대가 있는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택시를 잡기위해
열라게 뛰어다니는 모습과 함께...)
얼마전 서울시내에서 집중단속한다고
기사를 본 것이 한달도 않됐는데 단속이 끝나서 그런것지
한다고 하고 하지않는건지 알 수가 없더군여
그래서 결구 나비콜을 불렀지여
문자가 오더군여
"서ㅇㅇ아ㅇㅇㅇㅇ차량배차완료"
그리고 곧 택시기사에게 전화가 왔지여
어디시냐구 자기는 한국은행앞이라고
위치설명해주고 어디에서 기다릴지말을 하니
기사는 갈 수 없다는 뉘앙스
자신 역시 장거리 손님을 태워야한다는...
그리고 30분가량 지나면서 많은 택시가 승차거부를 하더군요
그리고 곧 다른 콜은 받아서 결국은 집에왔지여
이문제를 이글을 읽는 사람은 말하겠지여
어째든 집에 갔으면 된거 아니냐구
이 문제는 서울시 문제가 아니라
경찰들 관할이라고
반대로 경찰은 얘기하겠져
서울시 관할이라고
시민에게는 누구이 관할인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가 서울시내 한복에서
매일 저녁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외국인에게는 누구의 관할은커녕 하나만 생각하지요
디시는 한국 서울에 오지말아야지
아닐까여?
아침에 존 기사 중 관광무역적자심각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보는 순간 당연하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왜 일 까 여?
그냥 나니까?
나만이 느끼는 문제일까여?
두서없이 글을썼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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