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공직자 비리 > 청와대 교육부 양심있느냐???

로스쿨 선정과 정원배정을 둘러싸고
대학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대 등 일부 대학들이
청와대의 외압 의혹을 제기하는 등
로스쿨 문제가 정치쟁점으로
비화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중앙대는 오늘(1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총장과 법대교수 등 50여 명의 교직원들이 모여
로스쿨 배정 인원이 30명 가까이 줄어들었다며
청와대의 정치적 외압설을 주장했다.

중앙대 박범훈 총장은 "로스쿨에 배정된 입학정원
50명은 도저히 받아들이 수 없다"며
"정치적 편향으로 이뤄진 자의적이고 작위적인
정원 결정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대가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한 데는
박범훈 총장이 당시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위원장을 맡아 청와대의
미운 털이 박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중앙대는 이 때문에 ''법학교육위원회가 결정한
배정인원 80명이 하룻밤 사이에
50명으로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스쿨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숙명여대도 역시 청와대가 고의로
로스쿨 인가 대학에서숙대를 제외시켰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경숙 총장이 현재 이명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위원장직을맡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CBS사회부 조기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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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교육부에게 묻는다.
<법학개혁위원회>의 심사내용이
당신덜 마음대로 하룻밤사이에 결정을 바꿀만큼
보잘것없고 가치없는 심사였느냐?
그럴것이면 왜 위원회는 만들었냐?
니덜 꼴리는데로 줘버리지.

중앙대에 대한 정치보복이 없었냐?
이재오씨가 이명박대통령 만들어줘 열받은거냐?
아니면 박범훈총장이 도와줘서 배알이 꼴린거냐??
중앙대학생이 전부다 한나라이명박 지지한것도 아닌데.
막판에 고추가루 뿌리긴....왜그러냐?? 유치하다.

아니면 중앙대가 그리도 만만히 보이더냐?
멋대로 짤라도 한마디 못할거같이 찌질이로 보이더냐?
자존심너무 상한다. 왜 중앙대만 짜르냐? 답해봐!!
중앙대동문 그리약하지 않다. 알텐데....
교육부 양심껏 행정해라.
그따구 짓거리로 국민을 교육하겠다는거냐??? 79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