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한달에 평균 8-9회 정도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ktx개통한 날부터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가면 갈수록 개선되고 편해야 되는데 가면 갈수록 짜증나고 블편해집니까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 보겠습니다...
우선 초창기에는 여승무원이 음료서비스를 하였는데 파업이후 부터는 아무런 말도 없이 self서비스 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특실요금에서 음료서비스가 self로 바뀌게 되었으니 서비스 요금을 빼주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차라리 특실 이용할바에야 부산까지 항공기 이용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도착시간을 지킬수 없으면 아예 표기하지 마세요. 평균 10분 지연은 기본이고 어떤때는 열차가 서울역에서 출발 제시간 보다 5분-10분 늦게 들어와서 출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그렇게 출발,도착 시간맞추기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열차내부도 화장실에가서 손을 싯을려고 물비누를 눌러봤는데 나오지가 않습니다... 하도 열이 받아서 18호차부터 13호차 까지 이동하면서 다 확인해봤는데 모두다 불비누가 나오지 않더군요.. 글구 무슨놈의 ktx가 정차역이 그렇게 많나요. 열차시간 잘못맞추면 정말 짜증납니다. 서울-광명-천안아산-대전-동대구-밀양-구포-부산 ktx가 무슨 새마을호입니까 이제더는 배짱장사 하지 마시고 공기업이면 공기업답게 국민들을 좀 생각하세요.. 차라리 지금처럼 계속 개선이 안된다면 국내선 항공기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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