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4 안내 이용불편 사항에 대해 신고합니다.
114 서비스가 유료화 되고 외형적으로는 친절하게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도 하지만,
실질적인 서비스는 전혀 좋아진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기계적인 음성과 무성의한
안내로 필요없는 전화번호를 안내해 놓고도 무성의하게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나중에 고객지원센타와 연결해 보니 일부지역(인천 포함)은 연결이 안되는
번호 였는데, 그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기계적으로만 안내를 하는데, 114를 유료화 한
취지 중 하나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인것으로 아는데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면 4월 4일 저녁 7시 정도에 인천 남동공단쪽에 KGB 택배 전화번호를
114로 문의했습니다. 한번 이용해본 경험이 있고 회사 위치도 알고 있는데 처음에는
전국 대표전화번호를 알려줘서 전화를 했더니 연결이 안된다는 음성과 함께 전화가 끊겼습니다.
두번째 전화를 해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인천쪽에서는 연결이 안되는 번호이니까
다른 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등록이 그것 밖에 안되있다는 무성의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당시 담당자는 이기윤씨라는 여성 상담원 이었는데, 불만 있으면 고객센타로
문의 하여 환불하라는 무성의한 대답과 함께 저는 원하지도 않았는데 고객센타로 연결
해버리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고 화도 나고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정말 전화번호가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지 문의를 했더니, 인천은 이용불가한 번호였는데 상담원이 그것을 확인
안하고 안내를 했답니다.
젊은 여성분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서비스를 해주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유료화로 전환 해 놓고 그렇게 말도 안되는 기계적인 서비스를 해놓고 또 그것에 대해
항의 하고 사과 전화를 요구했더니 팀장 권한으로는(박현아 팀장) 상담원에게 그런 사과
전화를 시킬수 없다고 하더니 4월 6일 담당 과장님이 출근하면 보고하고 오전 중으로 사과
전화가 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6일 날에도 전화는 결국 오지 않았고, 제가 먼저 전화를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해서
결국은 억지 사과를 받아 냈습니다.
또 담당 과장이란 분도 보고를 늦게 받았고 그것을 조치하기 위해 퇴근을 30분이나 늦게 했다고
오히려 화를 내시는데, 과연 이것이 돈을 주고 받는 서비스의 정체란 말입니까?
이런 서비스라면 차라리 예전처럼 다소 기계적이더라도 무료로 실시하던 서비스쪽이 더 낮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돈을 우습게 알고 소비자의 권리를 생각치 않으면서 돈에만 눈독이 올라 제대로된
서비르를 하지 않는 114라면 차라리 기계적이라도 무료로 실시하는 114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낮다고 생각하고요, 담당인 이기윤씨로부터는 지금 이시간까지도 사과 전화가 오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보상은 이기윤씨의 진심어린 사과라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은 이기윤씨에 대한 조치를 요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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