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일가나 친척중에 경찰관이 없었던 모양이죠.만약에 하나라도?있었다면 훌륭하게 해결하였을텐데??????????????????????????
요즈음은 껌값도 500원짜리가 많은데 하루의 수당으로 껌한통 사면 없다. 자나가던 개가 ŸS다가 울 일입니다.하여튼 저라도 힘이있다면 해결하여 드리겠는데 마음만 아프고 안타갑습니다.허나 후일에라도 개선이 될지 모르니 참고 기다리는 수밖에요. 추운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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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오시는 게 반갑지 않다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직 경찰관입니다.
대통령이 나들이하시면 우리는 경호경비라는 임무를 의무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호경비 수당이라는 것이 50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기본 경비도 되지 않아 결론적으로 밑지는 장사를 해야 합니다.(모여야 하는 장소까지 가는 유류비와 무슨 거지같은 잠자리와 식사비 등등)
개인돈이 들어가야 하는 공적인 업무를 제가 경찰관이라는 이유만으로 신바람나게 열성적으로 해야합니까.
경찰관은 땅 파서 먹고 삽니까.
국가는 제게 많은 빚을 졌습니다. 저는 뇌물을 받은 적 없이 경찰관 생활을 해 왔고 국가 정책에 의문이나 항명없이 순응해왔습니다.
그러면 계속하여 이렇게 찬밥신세를 당해야 합니까.
대통령이라고 나서서 "수고했어" 라는 말보다는 각종 수당의 현실화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청장님은 이번에 월급을 올려준 일에 대하여 대통령이 많은 신경을 써 주셨다고 하는데 저는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엄청 늦게 지급받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왜 제가 이러는지 손자나 가까운 사람더러 경찰생활 해 보라 하십시요.
대통령님!
저는 그동안 대통령과 그 소속 정당에게 몰표를 주어왔습니다. 이제는 대통령이 저를 위해 위와 같은 애들 껌값같은 수당을 현실화해 주시기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어지러운 정국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운영자님은 이런 글이 인터넷에 올랐다며 대통령 귀에 대고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혼자 떠들고 정작 당사자는 알지도 못하면 허무하니까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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