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살입니다.
검정고시를 마치고 중국대학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던도중
한국에 대학시험이 있다길래 응시해보러 왔습니다.
시험 응시후에 돌아가려는데
중국대사관에서 여권이 6개월 이상 남지 않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구청에 여권 연장신청을 하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입국보증서를 작성하라는 것입니다.
이건 우리를 아예 입국하지 말라는 말인가요?
선량한 국민을 범죄자 취급을 하다니 말이됩니까?
저에게 병역은 당연한 의무이므로 피하고 싶은 맘은 추호도
없습니다.
시험보려고 들어온 학생을 범죄자로 몰고 있는데......
이건 분명히 헌법에 위반된 행위 아닙니까?
그렇게 까다로운 일을 해야만 한답니다.....
저는 한국에 지금 가족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제 다시 중국에 돌아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대한 보상을 어떻게 받아야 합니까?
그저 운이 없겠거니하고 신세만을 한탄해야 합니까?
그리고 여권연장 신청도 그렇습니다. 왜 미성년자는
스스로 신청 하지 못하는것인지....
주민등록증은 스스로 신청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설마 외국으로의 가출을 염려해서 그렇다는것은 아니겠지여?
돈바도 비자를 팔아머으면서 국민에게 여권연장을 안해주지
너무하지 안흡니까?
제발 법을 만들때 자기입장이아니라 남의 입장에서 만들어
주십시요......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의 노예가 아닙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주체가되는 국민입니다.
저는 군역을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이고 있고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저말고 많은 사람의 피해가 있을줄 알고 있습니다.
그저 막연히 안된다기 보다는...... 좀더 진보된 법률을 만들어 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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