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통령조카와의 관련?
바다이야기측은 5월 말 경에 인수 제의와 작업에 돌입했고 .그것도 우전시스텍과 직접 한게아니라 무한투자라는 회사가 우전의 지분을 갖고있던걸 팔아먹은것..원래 이런일은 주식시장이 워낙 예민해서 공시되기 전까지 모두 쉬쉬~하기 때문에 단지 넘겨지는,즉,주인이 뒤바뀌는 과정을 우전시스텍이 알리 없으니..그리고 주주총회하자마자 새로 주인이 되어 버린 바다이야기측 에서 그만둬달라는 제의를 했고 돈 벌 것 같았으면 자산이 1000억이 넘는 회사가 뒤에 떡~버티는데 주가 뛰는거 장난일테고 버티고 앉아 있어야 돈을 버는 것인데...이게 비리라고 우기는 한나라당은 정권싸움을 광고 하는 일?
2.상품권유통..
본래 원활한 대중문화 육성을 한다는 취지로 나라에서 상품권을 권장했고 게임기를 만드는 심의규정에5000원짜리 상품권을 쓰면서 20000점이 되면 나머지 점수 삭제되고 자동배출 하게 되어 있는게 법이다. 그러니 자연히 게임기에 점수가 쌓이지 않는 대신 게임기는 상품권을 20000점되는 족족 배터 내게 되어있고 사람들은 그걸 모아 현금으로 교환하면서 10%의 수수료를 떼인다. 이 과정에서 자연히 상품권은 수십만장이 쏟아지게 되는 것이다.만일 법안이 상품권을 족족 뱉지 않고 게임기에 점수가 쌓이게 만들라고 했다면 상품권 현금화 할 필요 없이 게임기 자체에서 현금만 쓰였을 것이고 10%의수수료라는 부분도 없었을터..오락실에서조차 게임기에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상품권 수수료에서 수익을 얻는 것...
3.사행성을 조장한 예시?
본래 바다이야기라는 게임기가 유명세를 탄것도 이 부분이다. 바다이야기 이전에는 예시라는 것이 없이 코인이 떨어지면 릴이 돌아가면서 그림을 맞추는게 릴 게임기의 전부 였다. 그러기에 바다이야기가 출시 될 때 아무 걸림 없이 심의를 통과한 것은 규제 법안 자체에 예시라는 항목이 없던 것..이후로 바다이야기의 여러 카피본들이 성행하게 된 이유도 바로 이점이다.
4.연타 메모리와 영등위..
게임기를 제작할 때 본래 확률이 법적으로 정해져서 게임장의 수익을 규제하게 되있는게 사실이다. 평균적으로 95%라는 확률을 맞추는데..이런 확률을 맞추기 위해서는 pc를 사용하는 게임기기 자체에 기게가 얼마를 먹고 얼마를 뱉었는지를 알아야 확률을 맞출 수 가 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이 랜덤하게 돌아가 언제 어느 때 얼마가 날올지 알수 없는 것이 게임의 재미이다. 95%확률을 기준으로...만일 10만원을 넣은 순간부터 95000원이 바로 터진다? 이것은 자판기 앞에서 1000원짜리 지폐를 넣고 950짜리 음료수가 튀어나오고 기게가 50원을 먹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게임기라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자판기를 만들어야 하는것? 기계가 랜덤한 프로그램일 때 계속 먹다가 갑자기 여러번이 나올 수 도 있고, 조금 먹고 금방 줄 수도 있는게 게임기 아닌가?
실질적으로 법안대로 한번 나올때 20000원이라는 배당이 떨어지는건 게임을 해본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한 시간을 기준..2시간을 기준...해서 200~300만원이 나온다는 것은 랜덤한 게임의 원리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 아닌가? 이 부분에 대해 영상물등급의원회 에서는 자신들이 직접 기계를 돌려보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해명한다..허나..심의기준 자체에 게임기가 심의를 받는 과정에서 기계를 보지 않아서 라는 것은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자신들의 임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것 아닌가?
또한..심의를 신청할 때는 기본적으로 기계가 들어가며 서류는 게임의 부과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2번째 심의과정에서 90일이라는 보류기간이 걸린 것도 그 당시의 기사들을 찾아보면 이유가 뻔히 나온다. 바다이야기는 그 당시에도 출시되자마자 호황을 누렸기 때문에 다음 버전의 심의 당시에 상당한 수익을 얻는다는 소문이 게임시장에 파다했다. 그럼에도 재심의 과정에서 영등위는 “누구덕에 이렇게 된건데...”라는 심리전으로 뭔가를(?) 바랬지만...바다이야기 제작사를 포함한 몇몇 게임사들의 항의와 모 신문사의 비리 보도로 영등위 심의위원들이 대거 물갈이 되기에 이르렀고, 바다이야기는 그 이후에 몇 차례의 재심의를 거처야한 것은 영등위의 요구대로 게임기의 프로그램을 재차 수정해야했던 것...결국은 자신들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는 게임사에 심의를 내주지 않을 이유를 찾지 못하고 심의허가 되었던 것..
5.정치권의 거물이 숨겨진 주주...?
이 이야기는 처음 바다이야기 제작사인 에이원비즈의 설립당시 주변 거래처와 초창기 게임장 업주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금방 나온다. 보도에도 거론되었듯...본래 이 회사는 1.2천만원이라는 소자본으로 시작한 회사이다. 현 대표이사인 차모씨는 이전에 다른 게임회사의 과장급 정도의 직위로 있으면서 그 회사 대표이사의 횡포.(.쉽게 말하면..자기 배만 불리고 도망가 버리는..)에 못이겨 회사에서 같이 생활하던 직원들과 함께 나와 소자본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고..그 게임사가 바다이야기의 제작업체인 에이원비즈이다. 처음에는 퀸즈컵이라는 스크린경마를 개발했으나 워낙 소자본으로 시작한 기업인지라 게임기를 유통하는 과정 자체가 힘겨웠다. 결국은 회사의 경영진들을 중심으로 거래처를 찾아가 사정을 한끝에 기계를 출시,판매 하였고..이러한 과정에서 매출의 이익금은 거래처에 먼저 주고 다음 기계를 만들기 위한 대금 지불 과정에서 회사에 자본이 부족하여 세금을 누락시킬 수밖에 없는 일도 겪게 되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체를 경영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듯...2005년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받고 이 건으로 인해 2006년에 집행유예 판정을 받았으나 경영에는 집행유예보다 벌금형이 이롭다고 생각하여 항소중에 있다..이후에 경마의 성황과 더불어 어느 정도의 자금을 모을 수 있었고 이렇게 모여진 자금으로 바다이야기 개발/제작/판매를 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회사에 거물이 있었다면..처음부터 탄탄대로인 것이 맞는 이야기 아닐까?
한 가지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를 생각해보자면...현재 에이원비즈의 지분보유현황은 차모씨40% 최모씨30% 송모씨10% 김모씨20% 라고 보도된 바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김모씨의 진술과정에서 자신의 지분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이야기의 진실...위에서 거론한 바와 같이 처음에는 소자본으로 시작한 회사인지라 지분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차모씨의 주머니 털기로 시작된 사업...최모씨도 어느 정도의 보탬이 있던 터..송모씨는 후일에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부탁하면서 영입한 대표이사(현재 일종의 명예직과 같은 회장 직위에 있다)로 지분의 10%를 보유하게 되었고, 문제가 되고 있는 김모씨는 개발이사로 영입하면서 20%의지분을 갖게 되었으나 대표이사 차모씨가 대표이사로써 실질적인 결정을 하고 그에 동참한 탓에 배당을 받기는 하였으나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첫 날 우전시스텍 주주총회를 하는 자리에서 아무런 마음의 준비 없이 제일 먼저 검찰측에 끌려가듯 수사를 받게 되자 당황한 나머지 자신의 것이라 해야 하는지 아니라고 해야 하는지 파악을 할 수가 없어 모르겠다는 진술을 남긴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은 사실 검찰측에서도 수사하는 과정에서 모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입법과 사법이 분리된 나라라고는 하나 ..현실적으로 그리 잘 분리 되지는 않는다는 사실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실세 정당의 압력과 더불어 언론의 국민을 조롱하는 부풀리기 오류보도에 검찰이 어떠한 결과를 당당하게 내보일 것이며,,, 지금처럼 다음정권을 놓고 핏대 세우며 다투는 현 정당들의 거센 몰아치기 라면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그 결과가 누구에게 이익이 되느냐에 정당들이 조용히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결국은 대한민국의 여야는 정작 나라를 살피고 돌봐야 했던 당사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법안에 따라 움직인 여러 게임개발사, 판매사, 게임장업주, 게임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에게 온갖 책임을 전가하고 사업장을 폐기시키고 국민들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면서...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실형을 선고하는 일들로 무마하려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누구의 잘못을 탓하는지...그들은 정령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을 위한 진정한 살림꾼이라 해야 하는가?
아니면...국민의 눈을 여론으로 가리면서 자신들의 득을 위해 기업과 국민을 이용하는 도적떼라고 해야 하는가? 이들은 대체 어느 누가 심판하고 처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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