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리나라의 문제인 학연 지연 혈연의 닫힌 폐습을 끊어야 선진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부서내,경찰,검찰,군조직 내 등 공공기관과 권력기관의 각종 학연,지연
모임（즉 향우회.동문회 등）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다수 대기업에서는 조직내 향우회,동문회 등을 못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간혹 모르게 진행되는 경우는 있지만..주위의 엄청난 견제를 받지요）
왜 그럴까요? 향우회 동문회 등이 조직의 인화와 조직 생산성을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내 향우회 동문회는 어떻습니까??
버젓이 모임내 직책을 밝히는 사례도 저는 보았습니다만 과연 이런 것이 무엇에 도움이 됩니까??
온정주의 지연 학연의 산실이고 파벌주의와 줄잡기로 이어지면서 결국은 국민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임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대의를 해친다면 규제가 나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규제를 한다면 강한 내부규정을 만들어서 몰래 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야겠지요..
새해에는 청정한 공무원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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