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들이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합니다.
카드사는 돈을 받아 보다 건전한 재무구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신용불량자는 하루속히 빛을 갚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이런 문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형태는 어떻습니까?
금감위는 지금까지의 잘못을 뉘우치기는 고사하고 아직도 카드사에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카드사가 행한 카드발급 남용과 한도 올려주기를 할 때 금감위는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입니까? 이런 상황을 예측 못했다면 5년 앞을 못 내다보면서 앞으로 경제의 기초가 되는 금융권을 이끌 수 있다고 봅니까? 다 사표 써야 합니다. 경제를 어렵게 만든 주범들입니다. 현 경제는 소비가 없어 밑바닥을 헤메고 있지만 그 밑바닥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합리적인 방법을 생각한다면...
첫 번째로 신용불량들에게 일자리를 줘야 벌어서 갚을 길이 있을 것입니다. 신용불량자도 분류를 하여 과소비로 인한 불량이 아닌 사람에게는 일반인과 똑같이 취업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받는 임금에 대하여 채권단이 최소 생활비를 제외하고 가져가도록 하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3년 5년 정도 지켜본 후 빛이 많아 이자도 갚기 어려운 성실한 사람들에겐 국가에서 무이자 원금상환의 혜택으로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예비 신용불량자들에게 희망을 줘 경제가 회생될 수 있도록 마련의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예비 신용불량자들이 신용불량자로 전략한다면 소비는 더욱 위축되고 경제는 어려워 질 것입니다. 그 때가서 공적자금을 은행권에 투입할 것인데, 지금 그 공적자금을 예비 신용불량자를 선별하여 성실하고 갚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투입을 한다면 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예비 신용불량자를 방치한다면 올 겨울은 신용불량자 500만 시대의 혹한 겨울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렇게 한다면...
경제는 다시 살아날 것이며, 카드사도 지금 보단 회수율이 높아 질 꺼라고 생각합니다. 신용불량자는 빛을 갚아가며 살수 있어 마음이 편안하겠죠.
정부관계자 여러분...
신용불량자들의 채무를 단일화 시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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