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민들이 낸 지방세 3222 억으로 청사를 호화롭게 짓고 시장실을 가장 높은 곳에 시민들이 사용할수 없는 전용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청사중 가장 높고 깊은 곳에 펜트하우스로 시장실로 꾸며 놓으면 아방궁처럼 착각할수도 있어니 암행어사가 출두하여 회초리를 친다면 할말이 있겠는가?

시민 1만여명과 가수들을 초대해서 2억 7000만원어치 집들이를 한다고?

경축 불꽃놀이가 유성우처럼 찬란했다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국민원성 높다는

 歌聲高處 怨聲高(가성고처 원성고)란 예싯귀가 생각나는구려~

 국민의 머슴인 공무원의 공무하는 곳이 꼭그렇게 호화로워야 할 이유가 없다

 YS정부시절 부산시청을 외국수입대리석으로 마감하여 질타를 받은 문정수

시장도 있었다 타산지석으로 그것을 배우면 좀이나 좋을까?

 관공서가 호화로우면 그만큼 민간의 힘이 빠져 삶이 피폐해진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民의 돈을 세금이라는  형식으로  뺏어가서 官청을 짓는다는   이 간단한 이치를 모르는 고위 공무원 좀비들은  없어져야   民本 정치가  되는  것이다

 외국 특히  유럽쪽  조그만 시골에서는 관공서인지  화장실인지 구별이 안된다는 여행가들의 수필도 읽은 기억이 난다 화장실인줄 알고 볼일보러  갔다가 면사무소라는 것을 알았다는  르뽀기사도  읽었는데....

 그 나라들이 한국보다 훨씬 잘사는 사회보장제도가  잘된 유명한 복지국가라는 것에 나는 충격을 금할수 없엇다.

 민의 것을  뺏아  관청을 호화롭게 짓는다면 상대적으로  빼앗긴 민의  형편은  초라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가 아니겠나.  

이래서 정치는 필요악이란 것이다. 필요악을 가장 작게 운용하는 나라는 복지국가로 갈수 밖에 없다. 한심한 대한민국의 호화로운 관청청사에서 허탈감을 느낀다. 호화청사에서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고?

에라이, 시~ 아, 욕나온다.

 철부지 엑션스타 이대엽 성남시장 철좀 들면 않되겠니?

 성남 시민들의 피같은 지방세로 잔치를 벌인 액션스타 이대엽을 성남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두고 보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金樽美酒 千人血(금준미주 천인혈) ..금동이의 맛좋은 술은 천사람의 피요

玉盤佳酵 萬姓膏(옥반가효 만성고)..옥쟁반의 맛있는 안주 만백성의기름이라

燭淚落時 民淚落(촉루낙시 민루낙) ..촛불눈물 흘러내릴때 백성눈물 흐르네

歌聲高處 瑗聲高(가성고처 원성고) .. 노래소리 드높은 곳에 원망소리 드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