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전부터 용산구 삼성아파트에
투쟁!이 느낄수 있는 현수막이 붙여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예3길을 구청에서 막는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막게되면 사전에 통보해 주겠지.
영영 막히거나 아님 공사중 임시로 막히거나.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어느날.
정말 아무런 말도 없이
길을 막아버렸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팔았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 다예 3길이 구청의 것입니까?
만약 팔았다면
정말 그 땅은 개인이 살수 있는 땅이었습니까?
돈을 더 주면 다른 사람한테 팔 의향도 있습니까?
최소한 며칠전에라도 협의 말고 통보라도 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정말 의문 투성인 행동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오늘아침
구청앞을 지나가는데
구청앞에 ''구청에서 쌩떼거지를 쓰는 사람은 주민대우를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더군요.
협박하십니까?
주민대우 하지 않으면
?아 내실겁니까?
때릴겁니까?
정말 정말 기가 막혀서 글올립니다.
적어도 구민을 생각한다면 그 길을 막고 안막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니 구민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싶다면
인간적인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예 3길 건에 대한 내용보다
기본에 대한 얘기만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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